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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즙을 맞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이 아니라 정성을 먹었습니다. 저희 모임에 귀한 것을 보내주셔서 함께 나누며 이렇게 정다운 분들이 곳곳에 계시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자 마자 인사글을 남긴다 하면서도 밀린 일을 해놓고 주일을 보내고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김선생님 하동에서의 정사모 모임이 잘 마쳤습니다. 모두 모두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자주 만난터라 오프라인이 더욱 정겹고 아주 가까운 사이처럼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김선생님도 언젠가 모임에서 뵐수 있겠지요? 저는 여주그린투어어 정보화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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