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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즙 아저씨 무공이네를 통해 인연을 맺고도 보우농원 홈페이지는 처음 방문하네요? 요즘은 매일 아침 보우농원의 배즙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홈피 주소가 나와 있길래 걸쭉한 배즙 아저씨 목소리도 생각나고 해서 방문해 보았더니 역시 인간미가 물씬 풍기는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홈피군요. 지난 겨울 우리 집 두 아들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음료수는 거의 먹지 않고 마실 거리를 찾을 때는 배즙을 줬더니 예년에는 몇 차례나 방문해야 하는 이비인후과를 한 번도 찾지 않고 올 겨울을 보냈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좋은 먹거리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배즙 아저씨께 더욱 감사한 마음이구요^^; 그리고 게시판을 읽다보니까 은행도 판매하신다구요? 저희 집에서는 아침에 은행을 구워서 온 가족이 몇 알씩 꼭 먹는데 제가 지금까지 구입한 은행은 집에서 직접 껍질을 까야하였기에 그 어려움(?)이 엄청 났었답니다. 껍질을 깐 은행을 구입할 수 있다니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 근데 지금도 구입할 수 있남요? 구입할려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무즙도 구할 수 있는 거 같은데 그 양과 가격은 어떻게 되는 지 함께 알려주세요. 우리 집 큰 아들이 코가 별로 좋지 않아서요 그래도 병원약 자꾸 먹는 것 보다는 민간요법으로 자연치료하는 게 좋지 않을 까 싶어서 ...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이제는 배즙아저씨 홈피를 자주 방문해야 겠어요. 제게 필요한 것들이 넘 많은 것 같아서요. 오늘은 엄청 날씨가 좋네요. 완연한 봄날씨예요. 사과나무에 꽃이 많이 피었다고 하니 반갑네요. 올 해는 보우농원의 사과를 꼭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세요*^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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