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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희규선생님. 저는 광산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 이천영선교사입니다. 오늘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와 같이 동행한 러시아에서 온 옥사나와 발랴 자매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은혜( 맛있는 점심, 그리고 식비, 그리고 배즙, 대형 보온 물통) 에 이들 러시아 여인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저희가 선생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나 되돌아보니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베풀어주신 따쓰함이 오갈데 없는 외국인근로자와 이국 타향에서 나그네 된자들에게 한없는 기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들이 저와 헤어지며 선생님을 저의 친구라 생각하며 " 감사, 감사" 를 전해 달라며 떠나갔습니다. 아무쪼록 보우농원이 이땅 대한민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대한 역할을 하기를 기도하렵니다. 김희규선생님 감사 감사드립니다. 광산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 이천영선교사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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