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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절임에 사용할 용기는 위생적 이면서 튼튼하여야 하고 발송시 여러 이유로 발생되는 충격에 안전 하여야 할것 입니다. 그간 경험으로 보면 파손의 원인이 물론 통이 튼튼하지 못 하였고 그리고 상자가 충격에 강하지 못하였을 것인데 그보다 가장큰 이유는 용기내에 20 % 정도의 공기가 있어서 완충을 하였어야 하는데 용기에 내용물이 가득하다보니 충격을 받으면 water hammer (수격작용) 현상으로 쉽게 파손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설탕절임이 파손되어 재발송 하는것은 별로이나 꿀절임을 다시 발송 하려면 그건 상당히 난감한 일이었습니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너무나 아까워서 입니다. 금년은 어떤 용기를 사용하나 용기유통쎈터에서 이런저런 병을 검토 하는데 설탕절임이나 꿀절임의 양이 대략 11 리터가 되는데 용기중에서 13 리터급을 찾는데 의외로 좋은 병을 찾을수가 있었는데 작년에는 왜 이생각을 하지 못하였지? 하기를 제일 흔하게 사용되는 반말짜리 물통 입니다. 의외로 염가인 이유를 물으니 그간 20 여년간 사용하여온 워낙 광범위 하게 년중 팔리는 품목이라 금형비용이 상쇄되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재질도 가장 안전한 폴리프로필렌으로 흡족 하였고 제일 마음에 드는것이 병뚜겅의 크기가 가장 작은 형이라 파손에 안전할수 밖에 없는것이 PET 과일주통이 두껑이 크다보니 그만큼 충격에 약할수 밖에 없는일 이었습니다. 통(병)에 물을 11 리터를 담아 가슴높이로 들어 씨멘트 바닥에 3 번을 떨어트려도 파손이 없었고 옆 모서리가 바닥에 닿도록 사선으로 가슴높이에서 떨어트렸더니 모서리가 찌그러질뿐 파손은 되지 않았습니다. 꿀은 2 Kg 이 더 무거워 지지만 상자에 담아 보내니 왠만한 충격에는 견뎌 낼것으로 그리 희망 합니다. 그렇게 파손되지 않는이유는 내부에 공기로의 여유가 있어 완충을 시켜주기 때문인것이 물을 가득넣어 떨어트렸더니 두껑이 바로 파손되었기 때문 입니다.. 통속에 손이 들어갈수 있는정도의 크기이어야 하는것이 바닥에 굳어진 설탕을 손을 넣어서 풀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주걱으로 하면 더 정갈 하기는 하겠으나 주걱으로는 도저히 풀어지지가 않아 손으로 넣어야만 하기 때문인데 손이 들어가는 크기는 되나 그중 가장 작은것이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제조도 의외로 정밀하여 거꾸로 세워놓기를 하루를 하여도 새어나지를 않았습니다. 그간 워낙 오랜세월 광범위한 소비자에게 검증된 물통이라 하자도 가장 완전하게 수정되었을 터 입니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다면 폼이 좀 고급 스럽지 못 하다 할것이나 그 역할은 배송받고 10 여일 내에 걸러내면 그로 종료라 그도 별 의미는 없을것 입니다. 여기 사진은 황매는 아니지만 덜익은 청매 5 Kg 에 백설탕으로 6 Kg 을 넣어 내용물 합이 11 Kg 을 넣고도 20 % 이상의 공기가 있어 주는지 실험으로 만든것 입니다. 내일 박스공장에 가서 이 통을 주고 거기에 맞는 튼실한 상자를 주문할것인데 그 때 이 매실을 선물로 줄것입니다. 우리의 그레이드에 맞지않아 주는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아야 겠지요? 한가지 걱정은 덜 채워진 통을 받으시고 그런저런 경위를 모르고 좀 가득넣어 보내야지 영감이 갈수록 야박하게 인색하여 진다고 오해 하실까 그게 좀 걸리기는 합니다. 그러나 진정 야박해서는 아님을 알아주시기 부탁 합니다. 공간이 너무 많이 비면 상당히 더 넣기는 할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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