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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리 짜리가 50000 원 10 마리 짜리가 25000 원 입니다.------ 내일수요택배부터 보내다가 품절되면 그로 끝내는것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작년에 약속 하였던 김화분님에게 맛만 보여 드리면 내 임무는 끝난셈 이기도 합니다. 이게 보리굴비라 하니 상자에보리를 제워 보내나 하실것 같은데 보리굴비 말만 보리굴비일뿐 보리는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 리 양해 바랍니다. 이게 내가 조심스러운것이 나는 그저 실험으로 재료비만 받고 나누어 드리는것인데 이게 다른 업체에서 다른 재료로 비슷하게 만들어 엄청 싸게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부당한 이문을 취하는 사이비로 오해 받을수도 있어 지극히 조심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준비된 다섯마리짜리 20 개 10 마리짜리 10 개 한도에서 발송하면 아마 금주 주말택배 이전에 품절될것 같습니다. 이게 지극히 비싼품목이라 또 큰 실망과 오해를 받을수 있는일이라 조심 스럽습니다. 비가 개이니 밭에나가 나무 심을 준비나 하겠습니다. PS : 이게 말리는 기간으로 보아 다 말라질 시간인데 금년의 일기상 찜용으로 적당하여 발송 하기로 한것 입니다.그런데 약간 덜마른 상태에서 찜하면 가장 맛이 있다고 하는데 일반 적으로 쪄야 먹을것이 더 있기도 하여 지금 보내는데 나는 생으로 고추장 찍어 먹겠다 하시면 베란다에 5일간만 걸어 두시면 바싹 마를것 입니다. 다른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쓰면 다른 굴비에 대한 비평이 될것 같아 조심하면서도 어떻든 맛이 쪼오끔 더 좋을뿐 화끈한 별미야 있겠습니까 , 약간의 개미를 기대 하는것 입니다. 다시 어떻든 국내산 참조기로 보리굴비 비슷하게 만들어 속지 않은것으로 맛이나 보자는 차원 입니다. " 나 보리굴비라고 먹어 보았는데 맛이 조금은 다르기는 하더라 " 하는 정도를 기대 합니다. ----처음에 보리굴비 올렷던 택배 이야기는 저 멀리가 버리고 위의 글만 덥썩 읽어 보시면 이게 무슨 소린가 하실것 같아 앞서의 택배 이야기를 여기로 옮겨 둡니다.---------- ♧작년부터 김화분님이 옛날방식 보리굴비를 먹어볼수 없느냐 하여 조끔 준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만든 보리굴비는 말만 보리굴비일뿐 옛날식에 비하면 가짜 굴비 입니다. 옛날 굴비는 음력으로 2 월말에 법성포 앞 칠산바다에서 잡은 알이 통통밴 굵은 굴비를 독간이라 하여 엄청짜게 하지 않으면 말라지지가않고 부패 되기에 독간으로 3 일을 간하여 바짝 말린후 여름을 넘기려면 부패 되므로 두가지중 하나를 택하는데 말린후 소금에 제워둡니다. 그 소금굴비를 짝짝찟어 밥반찬하면 그 맛있었던 이야기를 어머님에게 여러번 들었습니다. 어마님 외갓집이 영광군 염산이라 거기에서 말리고 소금에 재운굴비를 애기때 많이 보았다면서... 또 한가지 방법이 보리에 재워 항아리에 담아 둡니다. 보리는 생물이라 산소를 소비시켜 버리므로 일종의 진공포장 같은 효과와 보리의 흡습성이 굴비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여둔 지금말로 풀이 한다면 저염굴비라고 말 할수 있을것 입니다.지금이야 냉동 냉장이 있으니 굳이 소금에도 아니면 보리에도 재워들 필요는 없는일 입니다. 지금도 가끔 보리에 제워 상자에 담아 판매하는데 어찌보자면 눈 속임 한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닐것 입니다. 지금 유통되는 대부분의 굴비는 소금으로 간을맟춘냉동생조기라고 그렇게 호칭할수가 있을뿐이고 보리굴비라 하면 전통 방식으로 소금에 더 짜게 절이어 해풍으로 빠싹말린 조기를 칭힌다고 구별이 될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설명이 한이 없을터이라 각설하고 해풍에 바싹말린 전통굴비를 만들기 위하여 지금이거나 조금후에 칠산바다에서 잡힌 조기를 구해야 하는데 그런 조기는 이미 있지도 않고 금어기에 해당되기도 하고 지금 잡으려 하여도 워낙 작게 잡혀 잡으러 가지도 않습니다. 하여 설전에 마지막 조업때 제주 근해에서 잡힌 조기를 사용하였기에 알이 있을려다 그만둔 그런 상태 입니다. 그렇게 어설픈 생선조기지만 경락값이 엄청납니다. 상자당 제일 싼것이 70000 원에서 330 만원까지 나갑니다. 그렇게 고가품은 구입할수도 없고 그런 돈도 없고 그렇게 비싸다고 그만큼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비싸다고 팔뚝만큼 크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황당하고 허망한 일입니다. 그렇게 말린것을 보리굴비입네 하고 보리에 제워 두지도 않앗고 그렇다고 소금에 묻어 두지도 않앗습니다. 그걸 5 마리와 10 마리 로 구분하여 진공포장 할 계획으로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5 마리짜리는 봉지당 50000 원 10 마리 짜리는 봉지당 25000 원에 판매할것 입니다. 금주 25 일까지 주문받아보고 26 일 포장하여 주말 택배로나 일괄 발송하고 그리고는 한번으로 종료할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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