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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신랑과함께 강화도에서 배를타고 석모도에 가서 보문사라는 절에 다녀왔어요! 어젠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해서 괜찮은 주말이었는데... 오늘 하늘을보니 서울하늘만 그런지 안개낀 도시처럼 흐리네요! 어제 저녁 둥근달은 정말 너무 환하게 빛을 내뿜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었는데... 오늘 저녁에도 볼수 있을지 모르겠요! 오늘 배송일인데 저녁에 보내시려구 아직 출발전이면 저도 매실 병으로 보내주세요! 정성스레 만드신 매실이 흘러내리면 안돼잖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더운 여름에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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