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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청국1병 감즙1박스( 어떤 맛인지요? ) 합계:55000 won(업혀 가는지요?) *괄호안에 것은 질문입니다 *이틀전에 파리 다녀왔습니다. 세느강변을 따라 걷고있는 모습이 잡혔군요^.* 파리는 유럽서 가장 영어를 안하고 못하는 나라인데 지도도 준비도 없이 마구 돌아다니고 마트에서 장도 보고 트레인.메트로서도 헤매고 유람선타고 코스를 이동하기도 하고...우연히 마을어귀에서 열리는 지역특산물 품평회 같은 장에서 와인도 사고 했지요. 스트릿사인부터 유적지 설명까지 어느 하나도 영어로 쓰여있지 않더군요. 마트에 가보니 과일 종류가 많던데 그곳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오는 것이 많더군요.사과는 정말 퍼석 퍼석 하고 맛이 없더군요. 그곳 과일중에 오렌지 종류 빼고는 전부 한국 과일이 훨씬 맛있더군요. 포도주는 늙으나 젊으나 모두 한 두병씩 사는것을 보니 식사에 포도주가 빠질 날이 없나 봅니다. 프랑스음식은 대체적으로 아주 짭니다. 음식에 치즈가 엄청 들어가고... 남편이 일주일간 독일 출장 가서 나와는 파리에서 만나 여행한것인데...독일 음식도 무지 짜고 우리 입맛에 영 맞지 않는다는 군요. 호주나 미국.영국.홍콩등..여러 나라서는 그런 불평이 없었는데 유독 독일음식 만은 힘들어 하더군요^.^ 특히 그곳에 가면 공식대접을 많이 받는데 정식으로 나오는 코스 요리에서 맛없다고 안먹기도 그러하고 ... 역시 한국사람은 된장하고 김치를 먹어야 힘이 난다는 사실...아! 고추장도 빠졌네~~ - - - - 울타리콩 모종 2포기가 같이 갑니다. 적당히 타고 올라갈것만 있으면 제크의 콩같이 잘커서 여름내내 콩밥을 즐길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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