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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 년대중반 까지만도 문맹자가 많았습니다. 우리마을 한 형이 군대가서 고향친구에게 편지하면서 아무게야 너를못보고와서 섭섭하였다. 라는 글을 받침을 모르니 아무게야 너르모보고와서 서서하여다.라고 썻더랍니다. 그래서 지금도 우스게로 섭섭한일을 서서하다고 하지요. 그건 그렇고 지난번 사과나무를 화분에 심는일을 지은님의 부탁을 발단으로 많은?비용과 4 일간의 황금같은 시간을 써서 6개의 사과나무 분재를 마련하였는데 물론 6개를 전부 지은님에게 드리지는 않겟지만 최소한 한개는 지은님의 것인데 지난번 보우가족모임에 오셧을때 한마디 관심없이 도착한후 금방 떠나버리심에 참 섭섭했습니다. 역시나 나만 순진한것인가? 그냥 지나는 한마디에 그렇게나 나만 심각했었나? 했더랍니다. 이게 화분에 심어진 나무는 거의 매일 들여다 보아야하는 많은 정성이잇어야 잘 살아줄것이라 생각되어 그 덕분에 별전에는 매일들여다 보게는 되어 다른나무들이 그 분재 덕을 보게는 되었습니다. 다음에 틈이있을때 한번 들여다 보아 서운해 있을 그 사과나무 분재를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큰나무 분재용 화분을 국내에서는 생산하지 않기에 다른물품으로 대체할까하여 알아보니 내쇼날 프라스틱에서 생산하는 620 리터 정사각 통이있는데 그 구조가 지게차로 들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적당하다싶어 가격을 물어보니 공장도로 31 만원이라 하네요. 그럴바에야 스테인레스 강판으로 만들어도 60 만원이면 제작할수있으므로 이번 여름에 몇개의 스테인레스 화분을 만들어 겨을에 좋은나무 골라 심어 2~3년 다듬어 놓으면 정말 환상적인 사과나무 분재가 되리라 상상합니다. 어떤 대형빌딩 현관 양쪽의 대형화분에 키 3,5 메터의 큰 사과나무에 주먹만한 새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면 환상적이겠지요? 여기 사진의 사과나무 분재?도 높이가 2.5 메터 이고 4각화분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기성품중에서 제일 큰것으로 그 총무게가 대략 200 Kg 으로 제법 큰데 초기에 나무 뿌리가 제대로 발근하려면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잘잡아주어야하기에 그점을 단단히 하엿습니다. 지금은 살리기 위하여 가지를 과감히 날려내었지만 2년만 자라주면 아주 멋지게 채워질것입니다. 새로 구상하는 스테인레스 화분 분재의 총무게는 1톤이 넘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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