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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꿀절임, 하나더 예약입니다.(지인에게, 선물할것입니다.) 인천 김지은(규남엄마) 입니다. 총, 두개입니다. 다음주에, 무우즙 주문넣으면서 그동안 택배받은것 한꺼번에 계산하겠습니다. 은행잔고가, 딸랑거리네요.^^ 참, 선생님 인천김지은 앞으로 고추는 보내지 마세요. 이미 발송한것은 맛있게 먹겠지만요. 제가 주말농장하고 있는데, 고추농사가 엄청나게 잘되어, 있는고추도 처치 골란이거든요. 주말농장 주인장님이, 저더러 욕심없어 농사가 잘된다하시네요. 사실, 저 엄청 욕심장인데.... 어째든 고추 농사가 풍년이랍니다. 쬐그만 터밭에, 주인장(아저씨라고 부르죠.) 님 말 무시하고 호박심었다, 지금 난리가 났답니다. 아까워, 뽑아버리지도 못하고, (호박죽해 먹을 욕심에 심었는데.) 세력확장이 굉장하네요. 틈틈이 잎을 뜯어와 된장찌개에도 넣고 쩌서 쌈도 해먹고하는데... 그래도 감당이.... 농사가 너무 잘되어 행복한 고민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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