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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이 준비할일도 그렇고 밭에서 청소도 좀 해보다가 나무전지전정도 좀 하다가 모든일이 설렁설렁인데 점심이나 먹자는 전화에 점심얻어먹으러 나갔습니다. 그중 한친구가 내일 차분히 점심또 하자고 하여 여차저차하여 보우가족모임이있어 나가지 못한다 하였더니 그렇다면 전국에서 무공해?가족이 모인다는데 무엇을 도와줄까하길레 아무 도음 필요없다 판도 간소한 일이니 도움받을일이 없다 하였더니 한 친구같은 후배가 우리 광주의 무공해? 국악인들을 모시고 참석하여 흥을 돋구겠다 하는군요. 가야금 병창과 판소리 간단한 춤사위를 보여 흥을 돋구겟다 하느군요. 이렇게되면 판이 엉뚱해져 버리는데 걱정입니다. 괜히 소문난잔치에 먹을것 없더란 말 들을까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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