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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기에 아이들 바르게키우며 아름답게 사는 가정의 가장이 암 수술을 하였는데 내가 해 줄수있는것은 기도 뿐이고, 이제는 긴 열한시간의 수술후 회복되어 가는 과정에 죽만 먹는다기에 언젠가 사과즙이 항암작용을 한다고 미국에서 발표되었다는 글을 읽은것이 생각나 집에있는것을 조금 가지고 갔드랬는데 다행히 음료수는 먹을수 있다기에 먹어보고 좋으면 말하라하고, 우리집 모친이 오래전 젖가슴을 모질게 부딪친것을 자식들 걱정 할까봐 숨긴것이 십수년지나 직경1.5센티의 암이라 진단받고 수술을 않받으신다 완강히 거부하셔서 지금 일년이지났는데 그만 하신것이일년365일을 된장국, 찌개를 빠뜨리지않고 하시는 식사 덕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라 어떤가하고 물었드니 된장을 못 담갔다고...... 사과즙은 제가 걱정 않아도 될만큼 양이 있으실것 같은데 된장이 어떠실지? 이제 한주일쯤지나 퇴원하고 항암치료를 한다네요.. 지금은 죽만 먹으나 밥 먹게되면 말 하마고 하였는데....... 어쨌거나 밥상을 책임진 사람들?보우농원을 통해 받는 좋은 먹거리들을 얼마나 감사해야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군요!! 정말 송하선생님께 또 묵묵히 뒷바라지 하시는 사모님 가족 모두께 감사드립나!! 그래서, 모든의미에서 보우농원이 오래오래 갈수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될것 같습니다.. 너무 손해보시는것도 바람직 하지않고, 저희들도 너무 삭막한 주문만 드리지 말고, 그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보우가족 여러분들 모두모두 건강들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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