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모두 잘 도착했습니다. 보우 절인배추 마늘 육젓 멸치젓... 몽땅 받아서 김장을 담궜는데
어찌하야 제 김치랑 선생님김치가 이리도 다른지요.. 흑.. 심심한 제 김치 먹다가 깊고 진한 맛에
매일 황미밥에 김치만 걸쳐 먹고 있습니다 ^^ 쥐꼬리무를 처음 먹었을 땐 제 입에는 좀 매워서 속도
따갑다고 느꼈었어요 그동안 슴슴한 무 먹다가 쌀 옆에 끼워보내신 쥐꼬리무를 썰어 먹어보니
왜 많은 분들이 보우무에 열광?하는 지 알 것 같았습니다.. 참 맛있었어요
사과즙도 10봉만 받아서 맛 보고 싶다... 속으로 그랬는데.. 짠 보내셨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보우가족분들 마음을 쭈욱 읽고 계시나 봐요 ^^ 지금 먹는 배즙 얼추 다 먹으면 사과즙 신청하려
했었거든요 .. 고맙습니다 ~ 그래도 너무 다 꼴깍 하면 얌체같아서요.. 얼마 안되겠지만
사과즙은 함께 입금하겠습니다. 택배 2건 포함해서요...
여쭈어 볼 것이 있습니다.. 흑마늘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그냥 먹기엔 약간 딱딱한 듯 싶어서요
적고 보니 오늘은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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