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주문드립니다##

글쓴이:

이준희

등록일: 2018-02-05 10:09
조회수: 503 / 추천수: 1

이 글(사진)을 추천 하신분들(1명)

송하

떡국떡(백미) 2k  9000
양파 4k              8000
무말랭이 1          7000
무시래기 2          4000
무 2개                4000
동치미 1통         13000
택비                   4000
합계                  49000
천안으로 보내주시구요

동치미 1통         13000
떡국떡(백미) 2k   9000
택비                   4000
합계                  26000
지난번에 쌀 20k 보내주신 전주주소로 보내주세요

합해서 75000원 입금하겠습니다.
혹시 목요일에 발송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날씨가 다시 추워졌네요.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준희 2018-02-05 10:21:53

선생님!
지난번에 올려주신 볶은무는 언제쯤 주문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송하 2018-02-06 03:10:33

보통 전국에서 참기름이나 여러 용도로 깨볶을때 사용하는 것인데
그걸로 말린무를 볶아서 검은색으로 타질정도면 그걸로 차를 만들어보면
맛이있다고 다들 그런 용도로 하기에 먼저 두군데에서 나의 말린무를
가지고 보통의 방법으로 볶아달라하여 먹어보고 맛을보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주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꿇여보니 맛이 좋아서 그래로 먹어보고
다른사람에게 먹어보라 하니 맛이 좋고 고소하다하여 그러면 다음은 차가 아니고
그대로 뽁은채로 그대로 씹어보라 하니 아무도 그걸 바로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너무 태워서 그걸 먹으면 아니된다는 생각입니다..

결론은 그렇습니다.. 너무 볶아서 태우면 아니된다 다들 온도가 230~250 도로 높아야
다들 그게 맞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온도를 120 ~150 도 정도로 온도를 뚝 내리고
그리고 시간을 10~15 분정도로 내리지 말고 한시간 정도로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인데
그런 기계가 없어서 새로 직접 만들고 있읍니다..

설명이 어려운데 설후에 그때 새로 만들어 맛이좋으면서 몸에 좋은 보약으로 하여야하지
너무 뽁으면 아니 된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먹어보니 내 생각이 맞습니다.
두가지로 먹어보니 몸에 불편함은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설명이 녹차를 끓어도 맛있고 생으로 먹어도 좋아야하기에 무를 너무 뿎으면 아니된다는 생각입니다..

더 먹어보고 새로 만들고 하면서 하면서 일단 무는 햇빛에 10 여일 후에 말려고 있는데
이게 더 급한것이 설전에 말려야 맛이좋은것이라 일단 말린것이 더 급해서 입니다..
무를 손으로 썰어서 말려야지 기계로 썰어보면 처음에는 멋이좋은데 말려지면 별로이고
역시 손으로 썰어야 맛도좋고 모양도 좋기에 말입니다~~~

송하 2018-02-06 03:27:40

이전의 다른주소를 찾기가 어려서 주소를 부탁합니다..

이준희 2018-02-06 11:13:45 [삭제]

맛도 좋고 몸에도 좋게 하시려고 이렇게 세심하게 연구하시고 애쓰심에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더군다나 기계까지 직접 만드신다 하시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선생님의 그런 배려와 정성만으로도 저희에겐 그야말로 보약입니다.
명절후에 맛보게될 볶은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문에서 무말랭이는 빼고 보내주세요.
볶은무를 언제 주문할수 있을지 몰라서 미리 주문했었거든요.
남아있는것 먹고 볶은무로 주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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