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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샘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는 저도 항상 부지런하신 송하샘 본받아야겠어요^^ 오랫만에 주문하러 들어와서 몇 시간동안그 동안 있었던 보우 이야기들 읽느라 정신없었네요. 보우게시판은 언제 들어와도 정이 넘치는 곳 같아요. 보통 운영하시는 분은 남자이고 이용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여자이면 서로의 언어체계가 달라(?^^) 감정 상하는 일도 있을 법 한데 보우는 송하샘의 자상함과 배려심으로 (일반적으로 남자들에게서는 부족할 수 있는) 언제나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보우가족이 된 지 오래지만 오늘은 문득 송하샘의 사람대함을 본받고 싶어서 주제넘게 몇 마디 적어봤어요. 이제 주문할께요 죽염된장 죽염간장 은행쌀 고들빼기 김치 반찬멸치 2 생들기름 현미가루 찹쌀가루 곰취초절임 집장 김 공간가늠이 잘 안되네요 남는 공간 있으면 배추 시래기로 채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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