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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 ː꿀은 울 어머니 드릴려고 주문한건데 매실을 담을때 다 써버렸습니다. ː몇번 맛도 못보고 아흑.. ː ː5키로 매실에 2.4키로 꿀이 적당하더라구요. ː마침 알맞은 항아리가 있어 거기 담았습니다. ː 은주씨 ! 좋았다 하시니 나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주문하신다면서 하두나 많이 주문하여서 불안하여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까? 했었습니다. 좋은의미던 나쁜의미이던 일생에 한번이라도 출국금지한번 당해보았으면 그건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어찌사람이 좋은일만 훌륭한 일만 하고 살겟습니까. 각설하고... 이번에 매실절임을 하면서 4.4 리터 PET병에 청매실을 2,5 Kg 을담으면 병에 가득이 찹니다. 그 위에 황백당이라는 노란설탕을 부어 넣으면서 병을 탁탁 치면서 설탕을 가득 넣으니 2.3 Kg 이 들어갔습니다. 그 이상을 넣을수 없었습니다. 그걸 냉장고에 넣어두고보니 3일이 지나니 녹기시작하여 7 일이 지나 거꾸로 뒤집어 놓고 다시 3일만에 바로 뒤집어 놓으니 약 70 % 정도로 푹 꺼져버리더군요. 다시 그위에 황백당을 95% 정도로 채워줄 생각입니다. 다시 똑같은 병에 매실을 가득넣고 꿀을 천천히 부어 넣으니 3.5 Kg의 꿀이 들어가 합이 6 Kg 이 되었습니다. 이게 꿀이 더 들어가는 이유가 액체이기때문에 더 촘촘이 들어가는것같고 꿀의 농도차이로 무게가 더 나가거든요. 물 1.8 리터 한되병에 꿀을 넣으면 그게 2.4 Kg 이되거든요 물을 넣었다면 당연히 1.8 Kg 이 되었겠지요. 그렇게 진한 꿀로 했어도 한병을 상온에 두어 보았더니 괴어 부풀어 올라 꿀이 넘치려 하길레 냉장고에 두었더니 원상으로 돌아갓지요. 조금있으면 농도의 차이때문에 매실은 모두 떠 올라 꿀에 잠기지 않으니 다시 병을 뒤집어 놓아 거꾸리 자리바꿔가며 매실이 꿀속에 잠기도록 하였습니다. 또 각설하고 매실보다 더 거의 50%가 더많은 양의 꿀을 넣고도 상온에서 괴었고 냉장저장하면서 병을 뒤집어 주어야 했는데 나는 150%의 꿀을 넣고도 그리했는데 은주씨는 매실의 50% 에 미치지 못하는 꿀을넣으시고 더구나 뒤집을수 없는 항아리에 넣어두고 그게 적당하였다 하니 약간 걱정이 되어서요. 지금쯤 항아리를 열어보면 매실은 꿀 맛도 못보고 꿀위에 떠있을겁니다. 주걱으로 뒤집어서 꿀에 잠기도록 하루 두차례는 뒤집어 주었으면 합니다. 무슨 이론으로 하는말이 아니고 그냥 경험으로 하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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