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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은연님께서 남긴 내용] ː미리 적었으면 좋았을텐데 다른 사람들 글을 보니 튀밥이 어떤가 궁금해서요. ː ː아이들이 과자 먹는 것을 보면 항상 걱정되고 적게 먹이느라 노심초사 하는데 너무 딱딱하거나 하지 않으면 현미튀밥이나 콩튀밥을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제 차례가 되지 못하면 다음에라도 부탁드릴게요. ː ː저의 어머니는 벌써 사과생각이 간절하신가 봅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번에는 잘 돼서 저희나 다른 사람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ː어쨌든 요즘은 청국장을 거의 신봉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채식에서 결핍되는 vtB12를 청국장에서 보충할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냉장보관돼서 오니 조금은 그 걸쭉한 청국장의 실을 느끼지 못해 아쉽지만 계절이 계절이라 할 수 없겠죠. ː귀찮게 해서 미안합니다. 어머님 건강은 어떠신지 항상 궁금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약콩청국 2개를 상자에 넣다보니 공간이 충분치 못해 현미 튀밥 맛보기를 조금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그게 찹쌀현미와 일반 현미 두가지를 튀었는데 맛이나 모양이 구별되지가 않아 일반 현미인지 찰현미인지 모르겟으며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다보니 별로 맛이 없게 느껴지더군요. 일단 맛이나 보시라고 조끔 넣었습니다. 가내두루 평안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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