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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산 한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출산 휴가 3개월 동안은 집에서 쉬어서인지 많이 먹지 않았는데 출근하면서 회사에서 유축하고, 집에서 젖 먹이고 기저귀를 빨아서인지 먹는 양이 많이 늘었습니다. 저녁 먹고 첫째 챙기고, 기저귀 빨고, 둘째 재우고, 정리하면 그 새 배가 또 고픕니다. 아마도 몇 년내 최고로 많이 먹지 않나싶을 정도로...^^; 출산했다고 시댁과 친정에서 쌀을 보내주셔서 지금까지 먹었습니다. 보우농원 보리쌀과 현미를 조금씩 넣어서 먹었는데 드뎌 예전식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옆지기가 밥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다는 말을 하는데 현미만 먹다가 백미 위주로 밥을 먹어서인가 봅니다.^^ 아기 돌보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백미를 약간만 넣으려고 합니다. 주식인 쌀을 주문드릴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전화 감사합니다.^^ ☞주문 선매 현미 8Kg, 백미 2Kg(10/70) 보리쌀 2Kg 누룽지 1 강낭콩 1Kg 오늘 주문에 작년의 오곡밥 먹을 수 있는거죠? 작년에 정말 감사했어요. 먹으면서 눈물이 시큰했어요. 혹시 공간이 많이 남으면 배추시레기 넣어주세요. 지난번 배추시레기 받아서 한번 끓일 양으로 잘라서 넣어 두었는데 넘 맛있어요. 파란 부분이 많이 있어서 영양도 많을 것 같고^^ 감사합니다. ☞보내실 곳 서울시 중구 신당3동 남산타운아파트 ////호 전화 : 02-2235-//// / 017-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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