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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염유희님께서 남긴 내용] ː꿈이란 건 크지 않아도 됩니다. ː작아도 멋진 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ː꿈은 많아도 좋습니다. 욕심꾸러기처럼 꿈을 여러 개나 갖고 있다면 ː그건 당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먼 꿈도 멋지지만 ː가까이 있는 꿈도 소중합니다. 오늘의 꿈, 내일의 꿈, ː다음주의 꿈, 내년의 꿈 ..... 끝없이 거듭된다면 ː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얼마나 ː설렘으로 가득 차겠습니까. ː ː ː ː- 가나모리 우라코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 중에서 - ː ː ː안녕하세요? ː혹 날마다 꿈을 꾸시는지요? ː미래에 대한 이상은 정말 아름다운듯 싶습니다 ː삶의 의욕을 주니까요 ː그런데 의외로 요즘은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ː앞으로 무얼할지 어떻게 할지 하고싶은 것이 없다는 것...너무 슬프죠? ː그들이 모두 보우농원에 오면 꿈이 생길텐데요... ː왜냐면 음... 나도 박콩청국 먹고싶어요!!! 나도 울타리 콩 길러보고싶어요!!! ː등등...작은 소망이 하나씩 생기면서 미래에 대한 꿈도 하나 둘 늘어가겠죠.... ː제 생각에 말입니다...ㅎㅎㅎ ː혹 제 이야기에 동의하신다면 오늘 하루도 예쁜 꿈을 만들어 이루어보세요 ː성취하는 기쁨이란....너무 행복하잖아요 ː오늘도 그럼 꿈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ː ː참 송하선생님 ː두부를 만들어보실 계획을 하셨었다니 선생님의 열정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이 말이 맞나요? 국어실력이 너무 나빠서요....) ː전 선생님처럼 그렇게 하루종일 바쁘게 살면 며칠 못가서 쓰러져버릴것입니다 ː정말 선생님의 영농일기를 읽을때마다 감탄하지않을수가 없습니다 ː하지만 가끔은 이해할수없을때도 있어요 ː다른 사람들처럼 혹 무슨 이익을 위해서 추구하는 것이라면 답이 가는데 선생님은 정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시거든요 ː그렇지만 그래서 더욱 보우농원에 애정이 가는걸요 ː여하튼 세상에서 젤 많은 꿈을 가지신 분이 송하선생님 아닐까 문득 생각해봅니다 ː ː참 요즘 영국은 새벽 3시 30분 정도면 환해지고 밤 10시 쯤 되면 어두워집니다 ː좀 더 여름이 되면 더 하겠죠? ː잠을 자도 잠을 잔건지 만건지...알수가 없네요 ː그러니 신랑이 늦게 들어와도 화도 안납니다 ː밖이 아직 훤하니 그런가부다 하구요...^^ ː저녁을 9시에 먹어도 늦은 줄도 모릅니다 ː밖이 아직 환하니까요 ː그리고 새벽엔 몇번이고 깹니다 ː환하니까 일어날 시간 된 줄알구요 ː헤헤 ː성혜숙님의 따님 보배양이 놀다가긴 정말 좋을듯싶습니다 ː얼른 오세요 보배양.... ː ː참 성혜숙님 ː제가 필요한 것들 있으니 보배양 멜로 보내드릴께요 ː제가 보우농원에서 필요한 것들은 주문해서 성혜숙님 댁으로 보내면 혹 가져다 주실수있으신지요 ː그럼 운임도 훨씬 절약이 될듯싶어서요 ː그럼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해지는 걸요...^^* ː ː모두 모두 늘 행복하세요 지금 4부예배 후에 성가연습 마치고 집에와서 보배로부터의 방해와 눈총 않받고 게시판 들어 왔지요.. 보우농원에서 가져갈것 외에도 내가 구해서 보낼수 있는 품목도 꼭꼭 보내 주기를 부탁해요!! 함께 게시는 여러분들 밑반찬까지 챙겨야하는 유희씨니까 필요한것이 많을것 같은데...... 아무튼 빠뜨리는것 없이 자세히 보내면 잘 챙겨 보낼께요.. 여기는 오늘도 날씨가 별로이고 비도 오락가락 으슬으슬 한게 장마철 같은 날씨라 몸이 찌뿌듯하고 기분도 가라앉고, 그런데 강원도 어단리 에서도 소식이 올라 와 있고 유희씨 글도 있고 해서 즐겁게 읽고 글 쓰면서도 조해순선생님 말씀처럼 여러 정황과 여러님들을 떠 올리며 웃을수도 있군요.. 우리 막내는 하고싶은게 너무많아 우리집 식구들이 엄청 시달리는 딸.. 어제는 기말시험 끝내고 남자친구있는 친구가 배신때리고 가버려 우울하다고 문자보내 어리광 하는 바람에 나가서 같이 돌아 다녀주고 여행갈때 입을 반바지와 티셔츠 사 주기로 하고 왔답니다.. 그런데 밤에는 갑자기 엄마! 나 여행 가지말까? 왜?.......대답인즉, 내가 대장 해야되니까 부담이되어서..... 이러니 아직 애기지요.. 덩치만 크지 어리광이 줄줄 큰 걱정이랍니다.. 오히려 초등학교때 일본으로 기독교방송국 어린이 합창단 연주갈때는 들뜨지도 않고 차분히 전날밤에 가방 챙겨놓고 일찍 깨워 주세요! 했는데.. 보내도 처음 유희씨 만날수있게 되어서 안심은 되지만 저~엉말 걱정 또 걱정 그래도 뭐든지 잘 가지고 갈테니까 걱정 말라고 큰소리 예요.. 부디 유희씨가 조심하고 주의해야 될 사항들 잘 일러 주세요!! 요즘 애들 정말 적응 잘 않되는 부분이 많답니다.. 걱정하며 감사하며.....건강하시고.... 게시판에 오신님들도 다 평안하십시요~~~~ ː ː 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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