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우선 청국장 이야기 입니다. 이상적으로 하려면 주문에 의하여 청국을 만들어 냉장하지 않고 그대로 보내는것이 좋을것입니다. 그러나 계절이 여름인 관계로 발효가 끝나면 병에 담아 냉동시켜서 청국균의 활성을 맥을 못쓰게 한후 발송할때는 보냉을 위하여 스치로폼 상자에 담아서 보내고 받으신분은 냉동시키지 말고 냉장시켜 주시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아마도 얼어있기에 물에 불려논 콩과 흡사할것입니다. 병에 담기전에는 어찌나 실이 질퍽거리고 끈끈한지 무척도 애먹어가며 병에 담았답니다. 일단 그 쥐는이콩 청국을 냉장보관하여 힘을 살린후 따뜻한 밥의 가운데를 파고 한숫갈 묻어둔후 10여분 후에 드시면 실이 살아나 끈적거릴것입니다. 지난봄 냉장만 시켜 보냈을때 같으면 그런 불만이 없었을터인데 아쉽습니다. 과즙 반상자 문제입니다. 미숙씨가 배즙반 사과즙반이라 명시하셨다면 싫어도 그렇게 했을터인데 꼭 그렇지만은 아닌듯해서 배즙으로만 보낸것 같습니다. 이 반상자라는게 내입장에서는 참 곤란한게 예를들어 사과즙과 배즙을 반반씩 주문한분이 그날 두분이라면 딱 맞아 떨어지는데 그렇지 않아버리면 배즙 사과즙이 절반씩 남아 짜투리가 되어 버리기에, 그런경우 제일먼저 포장하고 나머지는 여기저기 다른분 공간채우기에 넣어버리니 공간채우기에 뜻하지 않은 배즙이나 사과즙 무즙이 들어있으면, 아~ 누군가 보우를 난처하게 만들었구나 생각하시면 맞을것입나다. 내입장에서는 한상자 파는것이 아니고 한상자 잊어버리는 격기 되기에 어려워 했으나 계속된 요구에 지금은 양심을 좀 접어두고 절반씩 덜어내고 다시 냉동고에 가져다 두는데 반상자 판매하는날은 마누라하고 택배원이 내 눈치를 살피지요. 서로 혹시 나를주지 않을까? 하고요. 지금은 여러가지 애로가 있지만 가을에는 애초부터 반상자를 만들까 합니다. 여러가지로 상자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척 고려사항이 많답니다. 과일발효식초 이야기 입니다. 발효식초중에서 감식초맛이 좀 떨어집니다. 양은 많은데 잘 팔리지도 않고요. 그걸 판매하려면 작은 병에 담아야 하는데 그 일이 제법 까다롬고 번거러워 혹시나 작은병에 담아놓은 재고가 떨어져 버리면 즉각대처가 어려워 양해를 구하고 다른식초로 보내기도 하여 시간을 절약하기도 합니다. 이번일요일날은 감식초를 많이담아두어 감식초로 어려움을 다시 당하지는 않겟습니다. 이런저런문제가 서로 덜친해져서 생긴일이라 생각하시어 서로 좋아질날을 기약합니다.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881 2882 2883 2884 2885 2886 2887 2888 2889 2890 2891 2892 2893 2894 2895 2896 2897 2898 2899 2900 .. 3028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