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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먹거리 잘 받았습니다 택배 오는 날은 퇴근만하면 옷도 안갈아입고 보우상자부터 찾게되네요 기다리던 무우를 보니 입이 귀에 걸리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호박조청은 선물로 생각하고 잘 먹겠습니다. 호박조청의 쓰임새가 꽤 많더라구요. 떡이나 빵에 발라먹고 물에 타 먹는거 외에도 김치 담글 때 넣으면 김치가 빨리 시어지지않으면서 감칠맛을 내고 육류와 생선요리에 넣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면서 맛을 향상시킨다네요 요모조모로 귀하게 잘 먹겠습니다 채소즙 1 ....25,000 먹딸기즙 4 .....4,000 찹쌀가루 1 .....6,000 참기름 1 .......20,000 무말이 1 .......10,000 무우 3 ...........6,000 택배비 ............4,000 ........그리하야 합이 75,000 (입금완료) 참, 저도 우엉이 필요합니다 평소 연근을 갈아 야채와 섞어서 전으로 부쳐먹는데, 그맛이 아주 담백하고 ,출출할때 식사대용으로 그만이거든요. 우엉도 연근이랑 비슷할거 같아요. 연근처럼 전분질이 많을것 같은데.. 그리고 우엉에 들어있는 섬유소의 질이 섬유소중에서 왕중왕이래요 제가 요번 금요택배나 다음주 월요택배 주문시에 받고 싶어요 우엉 4키로 정도 받을 수 있겠지요. 먼저 찜하고 그때 다시 주문올리겠습니다 겨울바람 찬바람이 다시 부드러워졌네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은평구 함옥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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