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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시험준비기간이라 새벽1시가 넘어 집에와보니 향긋한 매실향을 내뿜으며 보우상자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반가움에 얼른 뜯어보니... 더운날씨에 너무 기다리다 지쳤었나봐요. 살구가 살구가.. 꼴가닥 그나마 아까워 추린것이 스무알이 못되네요 너무아까워 조금이라도 살이 있는부분은 칼로 도려먹으면서 추렸답니다. 맛있는데.. 향도 끝내주고.. 너무 아까워요. 그리고 또 매실도 추려보니 1/3은 사망신고 1/3은 생생한부분만 칼로 저며서 장아찌용, 1/3만 엑기스용으로 씻어 말리고 있어요.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그냥 그렇더라는는 것이니까요) 보우농원에게서 받은 혜택을 생각하면 정말 괜찮습니다 몸에 좋고 맛있는거 먹으려면 이만한 불편은 감수해야겠지요. 날씨가 웬만해야지요. 6월18일 월요택배건은 6/21일 입금했구요 채소즙 3만5천 + 누룽지 1만 + 부추 7500 + 황미(64/120) + 택비4천 합이 56,600 (입금인 :은평구함옥순) 6월25일 월요택배건은 방금입금했습니다 토마토 2만 + 다진마늘 3천 + 살구 8천 + 매실 2만5천 + 택비 4천 합이 6만원 (입금인 :은평구함옥순) 오늘 주문들어갑니다 황미 10kg (74/120) 누룽지 1 봉지(메조,차조 들어간게 참 맛있었는데..) 보리쌀 1 봉지 백밀가루 1 봉지 양파 1망 마늘 1망 그리고 소금은 어떻게 주문해야되는지요. 그렇지않아도 정말 간수빠진 진짜 천일염을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 고민했는데 정말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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