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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이 한창입니다. 이런 좋은 날씨중에 몸이 아파 결근까지 하다니..흑흑!! 어제 푹 쉬고 오늘 씩씩하게 출근했답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포도즙과 무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받았습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깍뚜기와 생채김치를 많이 만들었답니다. 무가 맛있어서 김치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받기만 하는 듯해 늘 죄송합니다.. 어쩌죠? 건강하시구요. 늘 행복하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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