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탱자에 대하여++ 그리고 입금과 주문@#

글쓴이:

박화영

등록일: 2008-10-21 02:39
조회수: 1456

♣ ♣탱자의 이용♣♣
탱자가 유자보다 값싸지만 효능은 유자보다 높지않나 싶어요.
탱자는 몸 안의 뭉친 것과 답답한 것(적과 담, 오래된 체기, 변비, 아토피)을 풀어주어
기의 흐름은 물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답니다.
몸에서와 마찬가지로 집안에 두면 집안의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맥파, 전자파, 사기』를 흩어주지요.

1. 감기, 천식, 오래된 체기 등의 치료는 탱자를 꿀에 재서 탱자차를 마시면 좋아요.
쌉쓰레함이 감도는 톡 쏘듯 강한 감귤류의 향이 듀~금~ 유자보다 더 즙이 많고 더 향긋합니다.

2. 아토피환자들은 생탱자를 끓는 물에 우리어서 목욕물에 섞으면 효과 좋고요. 미용에도 좋아요.

3. 집안 곳곳에 놔두면 가을 향내와 함께 수맥과 전자파 차단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4. 유자, 모과, 탱자를 예쁜 바구니로 만들어 가을 향기를 선물하세요.

탱자값 조사하니600그램에 4500원, 600그램에 6000원입니다.
http://www.jherb.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82&main_cate_no=&display_group=
http://www.hanyaknara.co.kr/shopping/shopGood.asp?ProKind=A01&ProductID=A01169

일손 바쁜 철에 "탱자같은 소리 한다"는 말 안듣게

보우 가족들, 저와 함께 탱자 많이많이 사랑하기 해주세요.^*^

===========================================================================================
입금한다고 했던 244000원에서
-3000원(검정돔부 1을1.3으로 계산했던 것)
-10000원(호박떡값 "영 거시기"하시다는 말씀에 뺐어요.고맙습니다.)하여서
231,000원으로 오늘 오후5시쯤 넣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한움큼 한상자 가득 넣어주신 솎음배추값이 허전하게 계산되어 찜찜...
============================================================================================

주문드립니다.

호박고구마 15000원
대봉시 30000원
단감 20000원

찰수수  5500 원
집장 3병 9000 원
아카시아 꿀  10,000 원
황매오디고   10,000 원
고사리   3500 원
은행알   4500 원
생들기름 18000원
공간 메움/떡뻥 으로 채워주세요.
(상자가 넘치면 찰수수를 빼주세요.)

자두 2008-10-21 03:02:32

탱자, 저도 응원합니다 *^^*
화영님이 추천하고 송하님이 추진하면 항상 특별한 작품이 나와요.

조금만 관심갖고 둘러보면 감동을 주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 가득해요.
바느질을 잘하는 분을 봐도 눈이 휘둥그레지고, 요리를 잘하는 분도 운동을 잘하시는 분도, 아기를 잘 기르는 분도 모두모두 경탄의 대상입니다. 꽃을 잘 가꾸거나 좋은 것 가려보는 안목이 높은 분을 봐도 뭔가 나와는 다른 사고영역을 가진 사람인 듯 우러르게 돼요.
사이트들을 들러보다가도 뚜렷한 기준과 고집을 가지고 삶을 윤기있게 닦으며 사는 분들을 보면 혼자 "와`우아~"소리를 합니다. 의외로 많아요.

저처럼 못하는 게 더러 많은 것도 그리 나쁘지많은 않답니다 ^^:
본받고 싶은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갖게 되거든요.
(저 아는 교수 한 분은 자신이 가장 높은 경지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지 도무지 삶에 감탄사가 없어요.
뭘 봐도, 뭘 먹어도 그냥" 나쁘진 않네, 먹을만 하네." 그래요.
인정하면 진다고 생각 드나봐요. 시무룩해지는 일입니다.)

박화영 2008-10-21 03:53:57 [삭제]

탱자가 아토피와 체기, 감기에도 특효약이지만
숯보다도 훨씬 수맥,전자파 차단의 효능이 있다해요.
옛부터 집울타리로 탱자울을 쳤던 것도 그런 뜻이 있어서일 겁니다.

저는 침대주변과 컴퓨터 옆에 수북히 놔두곤 하는데 그 향그러움~!!!
말린 탱자도 효능은 마찬가지라고 해요.
그래서 탱자가 말라서 딴딴해지고 향이 다 사라져도 놔두면 울 강쥐가 혼자서 던져받는 공놀이하다 씹어먹다 내던지곤 합니다.
그나저나 일손 바쁜 아짐들이 "시방 탱자같은 소리하고 자*졌네" 할까 걱정입니다.^^:

박화영 2008-10-21 03:55:40 [삭제]

앗. 자두님의 과분한 칭찬에 얼굴 붉어지네요.~

조해순 2008-10-21 09:59:38

오!~~~( 자두님 눈에 들으려고 오버해서 감탄사 날립니다.ㅎㅎㅎ)

저는 탱자가 지진 때 땅 갈라지는 거 방지한다고 심는다는 거 들은 적은 있는데
전자파 차단 기능이 있다는 건 몰랐어요. . .

천연제품으로 침대 제작하려는데 좋은 정보였어요.
화영님 덕분에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송하선생님 그럼 저도 탱자가 많이 필요한데요...
숯, 솔잎, 국화를 이용해 침대 만들려고 하는데 탱자도 추가하게요.

참 보우농원은 좋은 정보, 좋은 먹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송하님의 정보만으로도 벅찬데... 회원님들까지... 백과사전이 따로 없어요.

자두 2008-10-21 10:39:31

귀여우세요~~ ⊙⊙!!!
못하는 것 없으신 분이 소녀같은 마음까지...!!

근데 참, 모과를 침대머리맡에 두고 자면 아기가 생긴대요. 왜 그렇대요?

박화영 2008-10-21 14:17:39 [삭제]

모과는 잘 모르는데요^^

조해순님, 직접 만들지않은 숯은 위험할 수 있어요. 숯 자체는 훌륭한데 숯을 만드는 곳에서 숯가마를 찜질방처럼 운용하면서 숯에 각종 몸안좋은 분들의 기운이 배어들었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숯을 사서 침실 전체 벽을 따라 세워놓았다가 다 버린 적이 있어요.

하늘의 기운, 땅의 기운(전자기의 공간에너지=풍수지리설)이 고유의 물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듯이
그 물성을 기르거나 만드는 사람의 기운(전자기의 생명에너지)은 고유의 물성에 에너지를 더하거나 망가뜨리거나 합니다. 어디에서 누가 어떻게 만들었냐, 따져보아야하지요. 그래서 야생으로 자란 것이 훨 나아요.

저는 송하님 사진보고 주문하기 시작했어요.ㅎ
탱자도 따시는 분들이 "탱자같은 소리하네"하며 따시면 곤란하지요^^
탱자를 다 모아서 이보다 좋고 높은 기운(=상념)을 넣은 후 포장하면 될 일이지만...

모든 생명은 서로 비슷한 전자기 파동의 주파수로 이어져 무늬를 만드니
좋은 기운은 모으고 나쁜 기운은 흩어내야지요.
그런데 탱자는 모으는 기운은 없고 사기를 흩어내는 기운은 강하니까
좋은 기운을 모으는 물성을 섞어서 침대를 만드시면 어떨까요.

조해순 2008-10-21 21:13:58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온갖 환자들이 다 모여 찜질한 숯가마에 또 숯을 구워내니 소량이지만
그 나쁜 기들이 숯에 스며들 수도 있겠네요...

안흥 오는 전재고개에 <경원참숯>가마가 있어서 어쩌다 가끔 가는데
될 수 있으면 가마 속은 안 들어 가고 숯 꺼낼 때 아궁이 앞에서 쬐는데
저도 가마 속은 좀 그렇다는 생각을 했지만
다시 숯을 굽는 것도 그럴 거라는 생각은 못 했네요.

<일석이조>의 효과가 둘 다 망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네요.

제가 만들고자 하는 침대는 아주 간편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구상 한 것이랍니다.
요새 요런 거 구상하느라 저혼자 괜히 즐겁답니다.
되든 안 되든 머리 속에서 뱅뱅 돌아가는 나만의 그 세계가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적삼목으로 할 작정이고 목화솜 매트리스에 염색 안 한
천연 직물을 쓸 작정이랍니다.

그럼 숯은 아웃이고... 하기사 넣은 기능성 물질은 사용자가 알아서 넣기도 하고
제가 샘플로 넣어보기도 할 작정이니 융통성이 있답니다.

좋은 정보 또 고맙구요. <좋은 기운을 모으는 물성> 이 뭐가 있을까?...
아시는 대로 또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화영 2008-10-23 00:57:05 [삭제]

제가 장수가 얇은 포켓용 백과사전이라서 뾰족히 아는 건 많지 않은데요,
긁적긁적:: 제가 아는 한에서 답변드리면...
좋은 기운을 모으는 물성이 좀 값이 나가자나요^^
1. 사람^^ 2. 보석^^ 3. 운모 4. 회화나무열매

자두 2008-10-23 02:33:16

조선생님, 수정도 추천합니다.^^
(선생님 집 거실에 자수정 지오드 어엄청난 아이들 있던데요, 셀레나이트(Selenite)나 블랙 투르말린, 레무리안 시드도 추천하고 싶어요.)

조해순 2008-10-23 22:35:54

아!~~ 답변이 없어 서운했는데... 화영님, 자두님 고마워요.
회화나무열매는 일명 <괴화>라고 해서 염색을 많이 하지요.
아주 예쁜 노란색이 든답니다.
회화나무가 좋다고 해서 내년에 심으려고 해요.

우리집에 자수정 보석을 낀 인품이 훌륭하신 분들을 자주 초청해야겠네요.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기운이나 퍼뜨리지 않게 노력해야겠어요.

이 보우마당도 좋은 기운이 넘쳐나는 곳이니 매일 들려야겠지요?

박화영 2008-10-23 23:52:12 [삭제]

조선생님, 블로그 구경갔다왔습니다. 물도리동하는 주천강있는 곳에 사시나 봐요. 그 곳에 언젠가 갔었는데 안내하던 분 말씀이 여그가 명당이라고 햇던 기억이 나네요. 부럽던데요.^^ 요리와 염색의 달인~매일 오세요~

자두 2008-10-26 03:18:30

아, 피라미드와 ...특히 히란야도 추천드려요.
조선생님, 매일 오세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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