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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독한 여름 무더위를 뒤로 하고, 늦은 문안 인사 올립니다. 거의 두 달간 집을 비워놓고 있다가 개학을 맞아 살림을 챙겨보니 냉장고가 너무 허전하네요. 싱싱한 먹거리를 일단 좀 채워놔야 안심이 되겠는데, 며칠 전에 게시판에 와보니 토마토가 귀한 상황이래서 '올해는 끝인가...'했더니 얼마간 토마토 여유가 있나봅니다. 해서 남은 여분이 있으시면 저도 한 상자 부탁 드리고 싶네요. 청국가루와 박콩과자랑 함께 보내주세요. 만약 토마토가 안되면 청국가루랑 과자는 다음에 다른 거랑 같이 주문 드릴께요. 꼭 '셋이서 함께' 라는 옵션입니다요~ 그럼,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1.토마토, 가루 청국, 박콩과자 -1. 공간 여유가 있으면..매실오디고도 보내주세요~(그럴 여유가 안되면 매실오디즙 이라도 채워주시구요.) 2.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28 세창 아파트 101동 ////호, 016-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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