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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희규님께서 남긴 내용] ː통신판매의 웃자리 생각할 일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야 할텐데 ː그 판은 생산자들만 자기네들끼리만 복작대니 판은 시끄러운데 ː먹자꺼리가 없어요. ː ː수년간 홈페에지 경진대회를 보아왔고 그 결과도 보아 왔는데 ː심사 끝나고 그 홀보책자 만든거 그거 대단히 잘만들었습디다. ː나는 그 인쇄비 아까웠어요. 빛좋은 개살구 입디다. ː그게 그렇게 화려하게 할께 무슨이유입니까. ː결국에는 자기들 낮내기이지요. ː ː이 심사가 제대로 될려면 농민들 홈페이지들을 자기들이 검색해서 ː자기들이 여러 기준을 두어 년중 내내 따라다니며 보아왔다가 ː누구누구가 제일잘하더라 해서 그놈들만 모아놓고 공개적으로 ː소견발표하고 실적발표하고 미래 계획들어보고 소신과 철학?도 들어보고나서 ː거기에 참석한 여러 입장의 그사람들이 순위를 확정해야지... ː ː그거 보나마나 심사위원 위촉하고 자기네들끼리 촌놈들 ː이리도 굴려보고 저리도 굴려보아서 니가 1등 니가 2등할테니 ː책상머리에 앉아서 농민들의 낮과 밤을 자기들이 어떻게 알아요. ː ː신청하지도않고 심사받지도 않을겁니다. ː또 상받을만한 일한것도 없고요. ː그거신경쓰는 시간있으면 잠이나 한숨 더 잘랍니다. ː이렇게 잠이부족해서야.... 책상앞에앉아서 하는일이 다 그렇지요.. 그리 않으셔도 보우농원 식구들은 맛있고 멋있고 해서 늘 감사하고 행복한데 언제나 부족하신 잠이 문제이고 저희 모두가 염려 걱정 되는 일이지요... 확고부동이신 그철학과 소신과 넉넉하심이 보우농원을 아는 모든이들을 떠나온 친정같이 잃어버린 고향같이 찾을수있게 하시고, 보내주시는 택배박스를 열때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어보게하시는데 더 무었을 보탤 필요가 있을까요??? 이 보다 더 좋을수는 없는데......... 오늘도 보우농원을 찾는 모든님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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