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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 어디에도 없는 명품 무 청군무, 백군무 잘 받았습니다. 아마도 올해가 보우무를 가장 늦게 먹은 거 같습니다. 무가 나오자마자 먹었는데 올해는 여의치가 못 했는데 애틋하게 기다린만큼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바쁘셨는지 같이 주문드린 대추, 생강이 오지않아서 다시 주문드립니다. ▶다음 주 목요일(29일)까지 받을 수 있게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토종대추 500g = 7000 ▶ 왕대추 500g = 10000 ▶ 토종생강 1kg = 12000 ▶ 고춧가루 1kg = 40000 ( 매운맛) ▶ 육새우젓1병 = 35000 ▶ 다진마늘700g = 14000 다진마늘 단가 몰라서 검색해보니 작년에 14000 원 한 것만 나오는데 올해도 14000 원인지요? -------------------------------------------------------- 아래 사진은 제가 절임배추를 삭혀서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해마다 새로운 방법으로 해보는데 작년에 부추를 갈아밭쳐서 부추즙을 섞어 후발효 시켰더니 먹어본 중 최상였습니다. 큰 통에 삭혀놓고 조금씩 덜어서 부추즙 + 생수 + 새우젓국으로 간을 맞춰 작은 통애 덜어낸 삭힘배추에 부어주고 김치냉장고에 넣지않고 냉장고에 2~3 일 두면 후발효가 일어나서 쨍한 동치미맛이 납니다. 그냥 국 대신 먹어도 좋고 국수말이 등등 칼칼개운하고 속이 뻥 뚫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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