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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안타깝게도 귤즙 가공에 애만 쓰시고 지속되지 못하게 되었군요... 암튼 요즘도 역시 정말 바쁘신 거 같아서 보는 저도 숨찹니다. ^^ 아저씨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저도 요즘 정신없고 분주하네요.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이 뒤섞여서... 글을 읽기는 하지만 쓰는 건 아주 드물어졌고... 후훗. 근데도 아직도 홍보이사로 쳐주시니 황감합니다. 아저씨께선 내심 벌써 해고하셨죠? 헤헤... 근데 제가 한가해지더라도 홍보이사노릇을 잘 할지는... 글쎄요..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요샌 남들 글에 답글다는 거, 정말 못하겠거든요. 뭐..... 그렇습니다..... 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암튼... 그나저나 쌀은 제가 눈물을 삼키며 포기했지만(핫핫핫) 나중에 사과 나오면 꼭 쟁취하렵니다. 크크.. 제가 피터지게 투쟁하지 않아도 되도록 이번엔 꼭 사과가 함빡함빡 풍작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저씨!! 건강하세요~ (다들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저도 다시 선생님으로 부를까요? 엥 그래도 아저씨가 정겨운데. 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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