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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떨어져 가네요. 토마토 1상자 주문드립니다.(상자안에 유채유 소분한것도 같이) 그리고 유채유. 안볶은걸 짜는데도 그렇게 검고 풍미가 강한 기름이 나올줄은 정말 예상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화려한 상상을 했나봅니다. 차라리 작년에 안볶고도 기름을 짜봤더라면 이렇게 크게 낭패를 보지는 않았을 텐데요. 향만 그리 강하지 않다면 일상 사용하는 식용유로 참.참.좋을것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아쉽지만 분명 건강한 기름임에는 틀림없겠지요. 그리고 유채유가공은 아마도 세림현미에서 생산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현미유와 같은 공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꺼낸 죄로 최소한 기름짠값은 쳐드려야 할 것 같아 돈을 조금 부칩니다 원래 일이라는게 늘 잘되는건 아니지만 제가 사건 한가운데에 있어보니 참 황망하긴 합니다. 이것도 좋은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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