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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김지임님께서 남긴 내용] ː안녕하세요 ː아이들이 잘 먹어 배즙 한상자를 부탁드립니다. ː그리고 사과도 되면 5k한상자와 청국장도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 ː ː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ː감사합니다. ː016-450-//// ː 지임님 크리스마스는 메리하셨는지요. 사과나 배나 가공이 끝나버려 우리먹을것 몇일잇고요. 배 몇분 주문잇었던 몇상자 남겨놓고 가공이 끝나버렷습니다. 가령 사과를 판매한다 하여도 무슨상자에 얼마를 받을것인가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 돈 이야기만 나오면 내가 이렇게 곤혹스러워지기에 그런 불편 없애려고 그리한것입니다. 배즙이나 사과즙등 과일즙은 4년전부터 35000 원이라고 자연히 알려져 있기에 그런대로 불편이 없는데 말입니다. 청국장은 된장 간장용 메주를 쑤고나서 차분하게 시작할계획입니다. 콩이 많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는 없으나 시험으로 만들어본후 몇분에게 도시의 미긱에 시골냄새가 무던한지 시험해보고 판매? 할 생각입니다. 지임씨 연말에 남도 휴가차 내려오시면 좋겠는데. 누구라도 언제라도 몇분이라도 잘 모실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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