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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훗 안녕하세요? 글로 쓸때 웃음소리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잔치후기를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 오르네요 먼저 송하선생님...훌륭한 잔치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일이 아닌데...정말 보우가족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넘치는지 미루어 짐작할수있습니다...ㅎㅎ...아뇨, 그전부터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조해순 선생님,성혜숙 선생님... 잔치에 가셔서 내집식구들 맞이하시듯 또 그렇게 계셨었군요 너무 맘이 푸근해집니다 참,성혜숙 선생님...제 베게까지 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보우인은 회원이 아니고 가족입니다 너무 너무 맘이 따뜻해져오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태승이요...그림 너무 잘 그리네요 상상력도 풍부하고...재능이 엿보이는데요? 태승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것같아 너무 너무 기쁩니다 나중에 우리 아기(정아) 예쁘게 크면 짝지어 줄까봐요...ㅎㅎㅎ 그리고 멀리서도 마다않고 보우잔치 가겠다고 여러 험란한 고비 이겨내고 다녀오신 김지은 선생님 그리고 이미재선생님.... 정말 저도 함께 다녀왔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참 이일남선생님, 그리고 김윤숙 선생님 글도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국악한마당과 함께,그리고 맛있는 동동주와 함께 참 서리쑥떡도 빼 먹으면 서운하겠죠? ...여하튼 너무 좋았을것같아요 잔치 후기로 이렇게 또 좋았던 잔치 이야기를 나누니 더욱 훈훈해져옵니다 조해순선생님...보우사랑 내몸사랑 보우사랑 자연사랑 맞나요? 또 좋은 구호가 생겼슴다....ㅎㅎ 참, 전 손님한번 치르려면 일주일 전부터 계획하고 온갖 소란을 다 떠는데 사모님과 송하선생님 가족분께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을듯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잔치 뒷정리에 또 분주하시겠습니다 제가 영국서 "화이팅!!" 해 드릴께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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