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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토마토가 많이 있어서 보우토마토를 살때까지 침삼키며 기다려왔습니다. 그리고 수연이에게 이유식으로 배즙을 주어야겠습니다. 지난번 깻잎은 보우간장에 꿀하고 배식초를 부어놓고 며칠후에 먹으니 아주 맛있습니다. 완두콩은 믹서기에 갈아서 나중에 수연이 이유식 해주려고 아끼고 안먹고 있답니다. 어제는 너무 날이 더워서 그토록 애지중지 길러왔던 긴머리를 단발로 싹뚝 잘랐습니다. 그런데 내머리를 손질하던 미용실 원장님께서 무엇을 먹길래 이리도 모발이 윤기나고 좋냐고 하기에 "생청국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는다" 고 하니 뒤로 넘어갑니다. 냄새나지 않느냐면서. * 주문내역 * 토마토 1상자 배즙 1상자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00-1 다정한마을 2107-//// 전화 : 032-327-//// 핸폰 : 016-314-//// ## 그리고요 작년 임신했을때 절임무청을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그때는 임신기간이라 그 많은양을 한달도 안되어 혼자서 먹어치웠는데 지금은 그때만큼 많이 먹지를 못하거든요. 절임무청 한박스를 삶아서 냉동실에 소분하여 넣어두면 되지만 냉동실이 좁은 생각에 자꾸 미루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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