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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선생님 안녕하세요? 햇살도 없는 날씨가 후텁지근한 것이 참 힘들게 하는 날이예요. 더워지는 날씨에 지치지 않으려면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저의 가족은 서로 바쁘다 보니 먹는 일에 둔감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침밥 대용으로 토마토 쥬스는 한잔씩 꼭꼭 마시니 토마토가 저의 집 효자 입니다. 요즘 보우 토마토가 찰져서 그런지 꿀을 조금 가미하여 토마토를 갈아 컵에 따라 놓으면 뻑뻑한 것이 컵을 거꾸로 들어도 쏟아 지지가 않을 정도예요. 그래서 그런지 그것만으로도 든든한 모양이예요. 저는 토마토 쥬스에 가루청국을 2~3수저 넣어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고요 나머지 식구들은 그냥 토마토쥬스만 먹고 출근하고, 등교하지요. 오늘 택배 보내실때 대전집으로 1. 토마토 2상자 2. 매실 1상자 3. 양파1자루+ 감식초1병+가루청국1병 *************************************** 청주 근무지로(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532번지) 1.매실 1상자를 부탁드립니다. 요즘 자주는 못 들르지만 보우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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