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입금드렸읍니다.

글쓴이:

홍종희

등록일: 2011-01-24 18:37
조회수: 461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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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잘 받고 입금드렸읍니다.
(10000+9000+10000+20000+4000+4000+22000+4000=83000)
보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 쑥개떡 주심을 감사하며
93000원 입금드렸읍니다.

설 연휴, 푹 쉬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홍종희 2011-01-25 09:37:49 [삭제]

보우를 알기 전에는 떡을 그닥 가까이 하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보우떡은 처음부터' 맛있다' 보다는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게 되고
입이나 몸 안에서도 '이제 그만'이라는 신호 보낼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속도 편안합니다. 마음도 편하고요.
왜냐면 이렇게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니 저희야 감사히 즐겁게 먹으면 되니까요.
씹히는 옴이 있어 이 쑥개떡은 식사 대용으로도 썩 좋을 것 같습니다.

보우 김치도 참 맛있어요.
안심하며 먹을 수 있는 김치가 맛있기까지 하니 감사한 일 입니다.

송하 2011-01-26 07:19:43

남이 칭찬해 주면 겸손해 할줄 알아야 다른이 보기도 좋은것이라
나는 칭찬에 감사 드립니다. 하고 빠져야 하는데
그렇기는 하여도 한마디 하고 싶은것이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고 소위 운영지침을 정하였는데
그중 첫줄이 전통먹거리를 찾아가면서 거기에 약간의 현대를 가미하자
그 현대는 능률이나 제조방법일뿐 인공적인 감미료나 보존료 등은
절대로 배제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작해서 지금까지 단연 먹거리로 장난친적은 단합번도 단연코 없습니다
맛은 없어도 포장에 폼나지는 않아도 깔끔하게 멋을내지는 못했어도
우리가 근대화되기 이전인 50 년전의 나의 어머니가 어렵게 살던 그시대
이전의 방법 뿐 입니다. 자랑하다보니 머쓱하네요. 그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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