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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누룽지 품평 하라고 숙제를 주시어서.... 밤늦게 도착한 택배상자에서 바로 누룽지 꺼내어 시식 들어가니...... 먼저 냄새를 맡아 보았습니다. 꼬소한 냄시~ 깨강정 같은 냄새가 나네요. 입에넣고 깨물어 보았습니다.... 또 입에 넣고....몇번을 .... 평소 같으면 그냥 맛있게 먹을텐데....미식가 마냥 꼬옥 꼬옥 씹어 봤습니다.^^ 또 물에 누룽지 넣어 끓여도 보고 ..나름 열심히 숙제를 했네요. 그래서 얻은 제나름의 결론은요.....!! 이건 누룽지가 아니야 !!! 누룽과자야 !!!참깨 누룽과자 !!! 1) 씹을때 참깨의 고소한 맛은 좋으나 기존의 보우 누룽지의 구수한 맛이 살짝 아쉬운거.... 2) 숭늉을 만들어보니 깨가 위에 뜨는것이..... 3)선입견 때문인지 (깻묵 ) ..깨의 맛도 깔끔한 꺠맛 보다는 약간 오래된 맛 같은것이 입속에서 살짝 감지되는... 이상 억지 트집잡기? 보고 드렸습니다.** 칭찬할 부분은 다른 님들이 해 주시어요..^^ 제 입에는 기존의 보우 누룽지가 더 맞는거 같습니다. 참 ..수수색깔도 이쁘고 맛도훌륭... 워낙에 말솜씨 글솜씨도 없는데다... 입맛조차 예민하지 못해 많이 부족 하네요. 송하선생님..늦은 밤까지 그리 고생하시었는데..다른님들의 칭찬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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