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 시 판 ::

 제목: 송편 잘받았습니다.


글쓴이: 황규현

등록일: 2008-09-11 00:08
조회수: 426
 
조금전에야 택배기사님이 다녀갔습니다.
힘드실터인데도 물건을 맡겨주시니 고맙죠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더군요.
엘로우캡. 캡!!!입니다.
그런데 선생님.
제 송편도 2팩이 가래떡으로 변신을 했네요.
여럿이 나눌거였는데...에궁....

급한김에 얼른 전자레인지로 돌려서 먹어보았지요.
아주 맛있습니다.쫄깃하면서 달지 않은 속 맛까지. 정말 좋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아침에 입금하겠습니다.
떡 6만원
토말이 2봉 1만원
밀가루(황밀가루인지 백밀가루인지 제가 주문을 명확하게 하지 않아서
백밀가루로 계산합니다)  3봉 12000원
택배비 8천   합 9만원입니다

잠시 택배를 쉬는 기간 중이라도 좀 쉬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송하   2008-09-11 06:25:12
미안미안합니다. -20 도의 냉동창고 안에서 스치로폼 상자에 담는데 전등은
당연히 있지만 그게 혼동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나의 불찰 입니다.
왠지 송편이 남아요,,, 이게 이상하네? 이상하네? 하였는데 그게 쑥가래떡이
나도 밖앗구경 하겠다고 끼어 들었던 모양입니다. 정말로 내가 황송할 뿐 입니다.
추석후에 하명대로 재발송 하던가 하겠습니다.
황규현   2008-09-11 08:07:10 [삭제]
미안미안하시다니 외려 제가 더 죄송합니다.
택배재개되면 필요한 물품주문하겠습니다.
그때 송편 2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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