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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분위기로보아 볏짚을 많이 요구할듯하더니 무청 요구가 더 많앗습니다. 오늘은 무밭에가서 무청을 준비하렸더니 마을 부녀회에서 관광을 가는바람에 일손을 구할수없어 하루를 미루엇습니다. 내일은 꼭 준비하여 발송하도록 하겟습니다. 포도즙 발송발짜에 대하여 몇분의 전화문의가 있엇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포도즙 1차가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차가공이라함은 착즙하여 냉장창고에 0도의 온도로 최소 20일정도를 유지하면 각종 고형물질이 부유하거나 침전하여 맑은즙이 되는데 그후에 다시 멸균처리하여 포장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1차가공한것이 있기 때문에 13일후에는 발송이 가능할것같습니다. 먼저가공한것을 먹어보았더니 흡사 사이다 맛이엇습니다. 첫맛이나 뒷맛 모두가 깔끔하고 개운한것으로보아 성공할것도 같습니다. 이웃에사는 이종형이 농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된일이 있었는데 포도재배및 가공으로 신지식인에 선정된분으로부터 포도즙 1상자를 선물로 받았다며 그 일부를 가지고 왔길레 먹어보앗더니 주석산의 침전도 여늬 포도즙과 같았고 반봉지 정도 먹다가 느끼하여 더먹을수 없어 그냥 가져가라한적이 있는데 그 맛보다 우리 포도즙의 개미가 훨씬 좋앗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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