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어머니와의 통화가 많이 곤란하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헷.<br><br>저희 집 먹거리를 손수다 만드시는 터라 제가 이렇게 주문해서 먹는걸 이상해 하신답니다 -.-<br><br>엄마껜 죄송치만 그래도 제 몸엔 보우농원이 가장 좋은 치료제였어요.<br><br>원래 아토피성 피부였는데 재작년에 잠깐 보우에서 주문한 먹거리로 그 증상이 확 없어져 놀랐었어요. 이때문에 늘 거칠거칠하고 각질많았던 피부가 맨드리 하게 보드리하게 --;; 되고 몸이 가렵지 않아 숙면하게 되었어요. <br><br>그리고 늘 만성피로에 시달려 어디 놀러가질 못했는데 등산을 해도 지치지 않더라구요. 어찌나 신기하던지요.<br><br>몸이 건강하니 정신도 건강해지고 이래저래 의욕도 많이 생기고 성격도 좀 명랑해지는 듯 하고 아무튼 무슨 명약을 처방 받은 듯한 기쁨이었어요.<br><br>그러다 몇번 주문하다 그만 주문했는데 그 이유가 제 둘째언니가 유기농업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그쪽에 주문을 하게 되었지요.<br><br>근데 몸에 그닥 맞지 않더라구요.그러다 먹거리에 시큰둥해지고..<br>직장에서도 점심, 저녁까지 막 사먹게 되고 해서 몸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버렸어요.<br><br>요샌 아토피가 재발해 몸이 가려우니 짜증도 나고 찌뿌퉁해지고 피곤하고,글타구 제가 육식을 하는 건 아니에요. 지금까지 채식가구요. 생선은 먹는 편이에요. <br><br>아무튼 보우 농원 먹거리가 늘 생각났어요.<br>게시판에 글을 쓰진 않아도 늘 들렀구요.<br>(ex. kbs 에 내고향 6시에 농원이 소개된 것도 봤어요 헷 ^^:)<br><br>그러다 작년 가을에 함적굴 쌀 소식이 있어 아! 쌀부터 다시 보우로 돌아가야 겠다 싶었어요. 보우 먹거릴 잠시 먹었지만 그때 그 가뿐했지만 독수리처럼 기운찼던 적은 없었거든요 헤헤헤~<br><br>오랜만에 상품소개란에 적힌 보우표 먹거리를 보니 그 맛이 다 궁금하네요.냠냠~<br>아직은 싱글이라 이런 주문이 엄마눈치가 좀 보여요.<br><br>집에 있는 걸 왜 자꾸 따로 사냐~~ 냉장고가 비잡다~~하시죠 ..^^;;<br><br>그래도 제 몸과 맘이 맑아지는 보우표 먹거리로 계속 건강하게 맑게 자신있게(크하하~) 살아 볼려구요. 대게 비장하죠? 크큭.<br><br>어쨌거나 이런저런 사유가 있었구요.<br><br>다시 수정 주문 드립니다.<br><br>1. 매실 오디즙 10개 - 4000원<br>2. 매실 오디고 1 - 10000원<br>3. 다시마가루 1 - 8000원<br>4. 현미 쌀 1상자 - 35000원<br>5. 율무 1 - 12000원<br>6. 흰청국장 1 - 15000원<br>7. 가루청국 1 - 30000원<br><br>합 - 69000 + 4000(택배비) = 73000원 + 45000원 = 118000원<br><br>위의 5가지는 -대구시 동구 대림동 ////, 이은주 (019-518-////)- 으로 보내주시구요.<br><br><br>1. 배즙 1 - 35000원 <br>2. 현미 쌀 1상자 - 35000원 <br><br>합 70000 + 4000(택배비) = 74000원<br><br>위 2가지는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번지 , 최혜정 (031-755-////) - 으로 보내주십시요.<br><br>총합 -147000원은 바로 입금하겠습니다.<br><br>날이 참 매서운데 노고가 크십니다.<br>감사합니다~~~~~~~~~~~ (_ _<br><br>대구서 은주올림.<br><br>ps : 정작 필요한 청국장과 청국가루를 빠트렸어요.<br> 45000원 다시 입급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