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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선생님..


글쓴이: 공미영

등록일: 2020-12-25 16:37
조회수: 557 /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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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
 
김치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비트 들어간 김치는 처음인데 삼삼하고 순한 맛이 부담없이 많이 먹게 되네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제 입에는 살짝 삼삼한듯 하여 통에 옮겨 담으면서 젓갈을 조금 넣었더니 더 좋네요~
올해 보우 배추는 유난히 달착지근해요~ 쌈으로도 겉절이로도 너무 맛나고요.. 청양고추 송송 배추콩나물 된장국은 정말이지 일품이랍니다~ 제일 담기쉬운 무석박지도 무가 맛나니 솜씨가 없어도 맛있고요~  한동안은 보우 무 배추 된장으로 반찬걱정없이 편하게 지낼듯해요.. 통은 월욜 보내드릴게요~~~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송하   2020-12-25 17:23:48
모든일이 자기의 생활대로 따라가는가 합니다..
내 아들들은 날마다 점심을 식당에서 먹다보니 짜고 맵고에 맞고
나는 거의 평생을 집밥으로 살다보니 심심하고 순하게 먹다보니
짜고맵고에 불편한 입장이라 또 그렇게 생활인가 합니다...

삭힘배추도 이제 맛이 들어가는데 내생각에 약간짜게 해야겠다 생각입니다..
염도가 3.3 도로가 맞으면 나는 그게 맞늦데요~~~
비트는 불편해도 양해부탁합니다.. 아에 비트는 비트 네요....
최현조   2020-12-26 11:12:39 [삭제]
제가 말하는 밍밍함이란 싱겁다는 뜻이 아닌
뭔가 깊은 맛이 없다는 뜻입니다
제 생각에는 삭힘배추 염도를 높이면 안될듯해요
잘대 짜게하면 안될듯합니다
그리고 삭힘배추에 같이오는(??) 무가 씹으면
오도독하고 배추보다 훨씬 맛있는거 같아요
무도 같이 따라 오는건가요??
송하   2020-12-26 20:11:22
배추가 60 % 정도 작은무가 40 정도로 무가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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