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위 제목은 미국에서 생리물리학을 전공하시고 미국 머시 메디칼재단암센터 부원장으로 계시다가 한국에 오셔서 생명문화운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규학>박사님께서 EBS 에서 2001년도에 특강하신 제목입니다. 총 24 강였는데 그때 비디오 복사본까지 사 놓고도 뭐하느라 못보고 있다가 정작 요새 컴퓨터 다시보기로 24강을 모두 듣고 (시간되시는 분 다시보기로 꼭 보셔요) 많은 과학적인 지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유기농 자연식을 하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인데요. 그 24강의 핵심은 바로 우리의 DNA 가 생성된 시기의 의, 식, 주로 되돌아 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도사님의 어느 글에선가 우리가 30년, 아니 10년 전 쯤의 식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우선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것 들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그 중 몇가지만 소개 해볼게요. 우선 <골고루 먹자 >에 대한 잘못된 것은요***그 걸 골고루 섞어 먹자로 해석했다는 거지요.언제 인간 생성시기때 이것저것 섞어 먹었겠냐? 는 것입니다. 가장 단순하게 나무 열매 채취하고 야생동물 잡아먹고... 한두가지로 배고픔을 해결 했을 것이란 것 입니다. 고기를 먹을때 야채를 싸서 먹는 것은 잘못된 거라는 겁니다. 야채도 모듬야채를 먹을게 아니라 오늘은 상추만, 내일은 배추만 그런식으로 먹는 골고루지... 한끼 식사에 여러가지를 골고루 먹으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한끼에 서너 가지 이상 넘지말고 복잡하게 양념하지 않은 단순한 식사를 하되 그 한끼의 식품을 골고루 돌리는 거지요. 결국 잡곡밥보다는 오늘은 조밥을, 내일은 보리밥을, 모레는 콩밥을.... 이건 제 해석입니다만 이런 방법이 옳다는 뜻이더라구요. 그 이유는 음식이 넘어갈 때 우리 몸에 센서가 있어 지금무슨 음식이 넘어가니 거기에 맞는 소화효소를 내보래라는 신호를 뇌로 보내는데... 이것 저것 섞어 먹으면 도대체 어떤 효소를 보내야 할지...난감하다는 거지요. 그래서 비상수단을 쓴답니다. 에구 너무나 복잡하게 들어와서 모르겠으니 제일 강한 염산을 분비하자 그런대요. 그 염산소화액이 뿌려지면 락스 뿌린 것처럼 음식이 일제히 삭아지며 엄청난 개스를 발생시킨답니다. 그 개스가 트림으로, 방귀로 다 나오면 좋은데 미쳐 다 못나오니 혈액에 섞여 뇌로 올라가고 그런답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서로 만나면 충돌을 일으킨답니다. 동물들이 만나면 싸우듯이 죽어 뱃속에 들어가도 싸우나 봅니다. 그래서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한끼에 섞어 먹으면 안 좋다는 겁니다. 생선두요. 단백질은 한끼 식사에 한가지만 먹으랍니다. 우리 조상들도 잔치나 명절때만 일년에 몇번 이렇게 먹엇지요. 그래서 이날은 배탈도 많이 났지요. 조선 역대 왕들이 일찍 죽거나 병골인 이유는 모두 이 여러가지 섞어먹는 많은 가짓수의 단백질 반찬들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소고기는 독성이 있어 인체에 해롭답니다. 차라리 돼지고기가 낫답니다.(일본장수촌 오까나와도 돼지고기를 많이 먹지요) 특히 쇠고기를 생으로 먹는 것은 최악이라는 데요...전라도는 소고기 육회를 제일로 치는데... 생각해봐야 될 문제인 듯 합니다. 어쨋든 될 수 있으면 고기는 안먹을 수 있으면 좋은 겁니다. 이상으로 제가 들은 이규학의 게놈시대 생명학에 대한 전달?을 마칩니다. 우리 민족이 융성하려면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가르쳐야됩니다. 그래야 정신이 바로 서고 국민 개개인이 바로서야 나라가 잘 되는 거지... 아무리 대통령이 잘 한다 한들... 다는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게 우리나라 아닙니까?.... 대통령보다 위대한 힘을 가진 사람들이 젊은 엄마들입니다. 제자식 무릎에 앉히고 제대로 된 먹거리를 멕일때 그때 우리 민족의 앞날이 트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중요한 거 한가지 더 전달해야 겠네요. 유아들이 이유식 할때 절대 이것 저것 섞어먹이지 말고 조심스럽게 한가지씩 먹여보면서 아이의 반응을 살펴서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게 무언가를 찾아야 한답니다. 개개인 체질이 다르니 꼭 이 탐색기를 거쳐야 한답니다.안맞는 음식이면 아이가 재채기를 한다던지 핏줄이 도드라진다던지 무슨 반응이 나온답니다. 그런데 이 탐색기를 안거치고 이것 저것 뒤섞어 먹이고 아토피로 든 다음에 안 맞는 음식을 찾으려 하면 늦은 거랍니다. 그리고 몸이 이미 이상반응에 적응할려고 몸부림쳐서 찾을 수가 없답니다. 아이구 이런 것도 모르고 애들 키웠으니... 이 죄를 어찌 다 할꼬...애들 한테 미안함 뿐 이네요. 우리 모두 모두 바른 먹거리로 바른 몸과 마음을 찾읍시다. 화이팅 !!! |
| ||||
|
  |
  |
|
|
|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
  |
|
| [이전 20개] 1 .. 2961 2962 2963 2964 2965 2966 2967 2968 2969 2970 2971 2972 2973 2974 2975 2976 2977 2978 2979 2980 .. 3029 [다음 20개]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