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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성혜숙님께서 남긴 내용] ːː[조해순님께서 남긴 내용] ːː보우농원은 생산품을 먹어오면서 홀딱 반해서리 시식기를 올리다가 이제는 이게 그냥 제 담당?처럼 됐습니다. ːː ːː그러나 저는 실상 이런 시식기를 올리기에는 좀 찔리는 것이, 우선 저는 보편적이지 않은 사람이고 ːː상당히 자기주관이 강하고 독선적인 면이 있는 데다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는 제 기분파 감성주의이기 때문이지요. ːː ːː그럼에도 시식기를 올리는 것은 우선은 제만족이지요. 여기가 소량 가족개념제이기때문에 ːː제 입맛에 맞게 특별?주문해서 먹을 수있다는 강점에다 이 < 내몸사랑>이 <보우사랑>으로 이어져 ːː이 보우농원이 제게는 내 집같이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ːː ːː그래서 뭐가 나오면 그냥 있을 수 없고, 또 뭐가 먹고 싶으면 친정오빠 조르듯이 졸라서 기어이 먹고 말았죠. ːː그러고 보니 제가 먹고 싶다고 하면 정말 다 만들어 주셨네요. 햐~~ 이 감동!!! ːː ːː이렇게 자기 중심적 시식기를 올리면 처음엔 보우매니아가 너무과장시켜 말하는구나...하시던 분들도 ːː드셔보곤 아하~~하고 저보다 더 매니아가 되시는 거 보고 제가 보기는 옳게 보는구나 합니다 흐흐흐~~ ːː ːː고추장을 받곤 제가 사먹는 집(여기도유기농)의 고추장과 비교해봤더니 ːː제일 큰 차이는 <염도>입니다. 제가 전에도 강조 했듯이 보우의 강점은 냉장시설입니다. ːː냉장시설이 없으면 이렇게 짜지않은 고추장과 무염청국은 불가능하지요. ːː ːː제가 송하샘님을 존경하는 것은 과학적사고방식과 우리의 정서가 가장 잘 조화된 인품인데요. ːː냉장시설을 사업의 제일의 우선 조건으로 갖추고 계신 그 탁월한 과학정신입니다. ːː ːː고추장 맛을보니 제가 그렇게도 열망하는 &#51860;장(집장, 밀고추장)의 맛이 한가닥 느껴졌습니다. ːː이 한가닥이래도 얼마나 반가운지요. 역시 재료(통밀)가 같다보니 그 맛의 줄기는 같은 거 같습니다. ːː ːː그런데 이 맛은 말로 설명드릴 수가 없네요. 발효의 맛인데... ːː다른 고추장에선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ㅡ그래서 일단은 성공이구요. ːː ːː제 입맛엔 좀 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좀 신맛이 난다는 것이고요. ːː꿀보다는 엿기름으로 단맛을 내는 것이 맛과 단가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ːː ːː그리고 너무 묽어서 그래도 비싼데다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 고추장까지 꿀로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ːː그러나 묽어서 헤프긴 해도 먹기는 최적입니다. 묽기와 달콤함과 신맛이 초장 만들 때는 굿이겠습니다 ːː묽으면 먹기는 좋고... 단가는 좀 올라가고...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게 참 어려운 일 입니다. ːː ːː저도 보우무청시래기나물과 쓱쓱 밥비벼 먹었는데 다른 고추장 같았으면 엄청 짰을텐데... ːː다 먹고 나서도 아주 편안하게 물도 안키고 잘자고 아침 용무?도 참 시원했습니다. ːː ːː짜지않고 달면서도 칼칼한 발효의 맛을 보여주기가 참 어려운데... 송하샘님 손은 만능이십니다. ːː짜지 않으니까 다른 고추장처럼 들어가서 맛을 버리는 일은 없겟네요. ːː ːː밀고추장이 찹쌀고추장 보다 원조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네요. ːː훨씬 낫습니다. 다만 꿀보다 엿기름으로 시험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ːː그리고 궁중에서 담던 고추장 기록을 보면 꿀도 넣은 걸 보면 꿀은 꼭 넣되 보조로 넣으면 어떨까요? ːː뭐 우리가 왕은 아니닝께요. 단 엿기름과 꿀의 단가비교하에 싸다면 말이죠. ːː ːː또 지금 배합비율에서도 꿀매실의 양을 조절하셔서 단맛과 신맛을 조금 줄이시면 어떨까 합니다. ːː ːː그리고 <초매실>인데요. 제가 단맛을 금기시 하는고로 꿀황매가 환상적이지만 그 단맛을 경계해서 대안이 초매실인데요. ːː우선 색이 탁해서 흠~~ 이거 실패인가? 하면서 한 숟갈 먹었는데.. 하하하!! 제게는 딱입니다. 고맙습니다. 바로 이거 입니다. ːː ːː단맛이 빠지고도 이정도면 굿~~입니다. 다른 분들은 좀 드시기가 힘들겠지만, ːː저는기꺼이 이걸로 할 거니까 내년거 미리 특별 ?주문합니다. 저처럼 단맛 금기하시는 분들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ːː ːː그런데 왜 발효가 계속인가요? 펫트병에 담긴 것은 펑 터져 병뚜껑이 열려가지고 다 새 버리고 ːː매실 들은 통은 입구가 넓어 그랬던지 괜찮았지만 열 때 좀 그랬지요. ːː ːː그리고 이일남 어르신 고추가루 주문합니다. 그분의 연구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ːː그분 쌀도 한번 먹고 싶은데 여기만 들락거리지 통 다른 싸이트는 열어지지가 않네요. ːː그냥 여기서 위탁판매하면 안되나요? 보우 쌀이 품절이니까요. 쌀 안 먹는 집은 없잖아요.. ːː ːː고추가루는 올해도 작년처럼 보우김치 3 박스 담을 거구요. 그 중 두박스는 백김치로, 한박스는 고추김치로 할건데... ːː몇근있어야 하나?... 한 5 근이면 한박스 담고 일년 먹을 수 있나요? 아니면 10근? 그냥 10근 주문합니다. ːː ːː오늘도 비가 옵니다. 이제는 뭐라 말하기가 겁나네요. 하늘이 노하실까봐서요. ːː우중이래도 보우가족들 모두 좋은 나날 되시길 빕니다. ːː ːː<고맙습니다> ːː ːː ːː참 죽염도 주문합니다. 이렇게 싼 죽염을 구할 수 있다니... 너무나 행운입니다. 역시~~ 송하샘님은 만능이십니다. ːː ːː추석쇠고 다른 주문 올 때 500g 보내주십시요. 이제 소금한번 맘놓고 먹겠네요. 비싸서 벌벌 떨며 먹었거든요. 하하!! ːː ːː ːː ː ː가격이 얼마인가는 모르지만 죽염도 있었네요? ː그러고보니 언젠가 조선생님께서 죽염에 대해서도 말씀하시는게 어떠시냐고 ː하셨던 글을 본것 같은데...... ː ː그리고 최보배 이름으로 입금하지않고 제 이름으로 하였습니다.. ː ː고추장(돈추장?)기다리고 있는데 사돈댁에서 많이 보내셔서 입맛만 다시고 ː있는데 조선생님 글 보니 이제 입안에 침 고이네요.. ː추석지나고 황매아카시아 꿀절임(소분않으신 2통)보내실때 고추장과 죽염 ː부탁드려야 겠습니다.. ː ː요즘 보우게시판 방문객이 많으신지 몇시간전에 글 올리려니까 않되어서 ː지금 또 쓰고있는데 될지 모르겠네요.. ː끝도없이 오는비 정말 이제는 그만 좀 오시면.................... ː ː저도 이일남님 고추가루 5근 부탁 드리고 싶은데 되는지요? ː된다면 추석후 함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ː ː황매2병, 죽염500g,고추장1병,고추가루5근,이중에 홀로 와야 되는것은 ː식초와 포도즙 무었이나 좋으니 업혀 보내 주십시요.. ː ː조선생님! ː딸 시집 보내고 언제던지 전화드리고 가겠습니다.. ː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8월이 다 가버리고 추석이 코앞이네요.. ː농사지으시는 분들 생각하면 더 야속한 날씨지만 불가항력이고.. ː모든님들 건강하시고, ː명절 오고가는 찻길 모두모두 무사하시고 평안 하시기를....... ː 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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