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두세번인가 주문을 하여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저는 보우의 토마토와 고구마맛을 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애아빠가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여 한달반이나 넘게 병원에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직 가해자가 신호위반을 안했다고 우기고 있어서 사고처리도되지 않고 몸은 아프고 병원비 부담에 많이 힘들어서 들어와 주문을 할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잠깐 들어와보니 채소즙의 효과에 대하여 쓴 것을 보고 남편을 위하여 채소즙을 한 상자를 주문드립니다.
그리고 선생님 제가 아이들을 제대로 봐주지 못한데다 겨울철이 되어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래 글들을 보니 먹딸기즙이 효과가 있다하여 몇봉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죄송한 부탁이지만 택배를 토요일날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전에는 애아빠가 밤근무일때에 집에 있어서 아무때나 택배가 오면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집에 아무도 없고 오후에 아이들만 있는데 택배를 받기가 조금 겁이 납니다. 요즘들어서 택배원이라 가장하고 박스를 들고 문 열어 달라는 도둑도 있다고 해서 제가 토요일날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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