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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주입니다. 매실 받고 항아리에 옮겨 담으며.. 가만히 앉아 이렇게 받기만 해도 되나 생각해ㅆ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해ㅆ습니다.(저희 컴이 받침이 안되서 글이 이렇습니다) 별탈없이 여기까지 잘 날아와 준 매실이 이쁘고 매실병을 보니 선생님의 노고가 전해져.. 잠시 동안이지만 매실을 가만히 보고 이ㅆ어ㅆ습니다. 일년 양식이니 잘 두고 잘 먹게ㅆ습니다. 고맙습니다.. .. 미숫가루 한 상자에 4병씩 해서 8병.. 찹쌀가루 2개.. 백밀가루 2개.. 빈자리는 다시마로 채워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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