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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 가족 여러분~! 지금 선생님께서 무얼하고 계실지 궁금하시다구요? 오늘은 택배전쟁과도 휴전을 하신날이니 무얼 하실까 저도 궁금해서 전활 드렸거든요..힛~!^^ 제가 살짝 귀뜸해 드릴께요..가까이 오세용.. 이짜나요,, 선생님께서는 지금 방앗간에 계시구요, 열심히 밀.쌀. 이란걸 방아 찟고 계시답니당...^^* 밀쌀 아세요? 저는 여적 한번두 밀쌀이란걸 구경도 못해보고 고로,맛또한 본적이 없지마는 선생님 말씀에 구수하고 맛있다시니 아마도 제입에도 잘 맞지 않겠나 싶네요.. 밀가루야 먹어보았지만 밀쌀이 있다는건 첨 알았답니다.. 보우 밀통가루가 구수하구 감칠맛 나쟈나요.. 아마 그보다 더 맛날꺼 같네요..그쵸? 아이구 빨리 맛보고 시퍼랑...고놈 어찌 생겼을꼬???..^^* 고 밀쌀 맹기시느라 이~따가 9시경에나 오신다네요.. 제가 또 잡곡을 좋아해서 선착순으로 줄을 설겁니다.. 참, 근데요 선생님께서 저희들 먹거리 준비하시고 택배보내시고 얼마전에 끝난 징발지 환매에 온통 매달리시느라 齒牙가 6개나 고장이 나셨는데 차일피일 미루셔서 요즘 밥도 제대로 못드시고 부드러운 죽이나 유동식으로 끼니를 연명? 하신다네요..씹지를 못하신데요.. 늘~ 부모님께서 건강을 선물해 주셔서 잠을 두세시간만 자도 너끈하다 하셨는데 행여 건강해치실까 걱정되고요, 먹는 즐거움은 또 얼마나 큰것인데 그 즐거움을 빼앗기셨다니 마음이 편칠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보우가족 여러분! 다음주에는 먹고 싶은것이 있어도 참고 주문넣지 마세요..*^^* 그래야 시간내셔서 치료를 받으러 가실수 있으시져..^^* 토마토 정기 발송도 다 미루시구여 선생님이랑 사모님이랑 다~ 드세요.. 저희 선생님 치료 받으실때까정 택배 않받습니다...-협빡@.@ 선생님! 열일 제쳐두시고 제발 치료 받으세요.. 선생님 없으시면 보우도 저희도 없는거 아시죠?*^^* 그리고 또 치료 받으셔야 할이유가 있지요.. 선생님 그 페이스에 틀니해 넣보세요..상상도 하기 싫사옵니다..헤~^^* 사모님도 도망 가실껄요.. 그 멋진 모습 길이 보존하기 위해서도 치료는 꼭 받으셔야 함돠.. 사랑하는 선생님!~ 밀쌀 빻아서 흐뭇한 모습으로 룰루랄라 귀가하실 선생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돌아오시면 굿 뉘우쓰가 기다리고 있지요.. 부산 정미영님께서 올리신 글 꼭 읽어보시구여.. 곧 보우제약사 회장님 되셔야 하니까 담주부턴 꼭 치료 받으셔요.. 명색이 회장님이신데 호호 하라부지 모습 않어울리시자나요..^^ 쓰다보니 횡설수설 두서가 없습니다.. 제 표현이 지나쳐 좀 거시기 하시더라도 이뿌게 봐주세용..*^^* 죄송해요, 선생님.. 이쁘고 사랑스러운 우리 사모님과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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