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보내주신 야채와 ..

글쓴이:

손금예

등록일: 2002-01-22 15:03
조회수: 1967

안녕하십니까?
택배를 받아놓고 제가 메일을 보냈는데 받아보셨는지요?
여기 이렇게 멋진 홈페이지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무공이네를 좀 더 구석구석 살펴봤어야 하는데..
보내주신 즙이 사과즙과 무즙이었군요.
저는 몇달전부터 자연식에 관심을 두고 하나하나 실천해 오는중에
있습니다. 재배가 유기농의 것이면 더욱 좋구요.
그런데 자연식을 알아가는 도중에 알게 되었는데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이 모두 몸과 마음이 순하고 고와요.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보내주신 물품 잘 받아 감사히 잘 ~ 약이 되도록 먹겠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기침과 가래가 있을때 무즙에 죽염을 조금 섞어 먹입니다.
그러면 병원안가고도 감기가 뚝이지요.
보우농원을 둘러보니 좋은 먹거리에 많이 애 쓰시네요. 고맙습니다.
이제 기억하고 자주 들어와 보겠습니다.
농원 가족분들 모두 건강에 유의 하시구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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