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두분 최씨가 다녀가셨는데....

글쓴이:

김희규

등록일: 2002-08-16 00:19
조회수: 1649

8월 15일 일기예보는 호우주의보라 하였으나 비는멎고 소강상태인것같다.
전북 부안의 배 재배선도농가 최동춘씨와 전북 정읍의 사과재배 선도농가
최인규씨가 다녀가셨다.

두분의 이야기야 친선방문이라하지만 나의 입장은 유기농한다고 매년
페농만하고있는 내 모습이 초라하게 보였을지 않을가 하는 마음이다.

최인규씨의 이야기가 자기는 20Kg 들이 사각상자로 1년에 1900 여 상자
정도를 수확한다고 하던데 나는 5 kg 상자로 그것도 볼품없는 못난이
사과로 100 개를 수확하지도 못하고 6~70개? 정도 수확하는내가
오늘따라 괜히 초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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