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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8월6일 느닷없는 소나기로 시직하더니 한주일내내 전국을 흔들더니 어제 오전부터 흐리지만 비가 개이고 일기에보도 내주초는 맑아준다더니 월요일 그리고 화요일 맑아주면 화요일 사과좀 따서 보낸다 약속했는데 허어허~~ 월요일 아침부터 장대비로 차분히 시작하네요 이미 익었던 사과는 다시 퍼래져 있고 주문자는 왜 않보내느냐 질책이고 빗속에 따서 보내면 물론 심심할것은 뻔하고 그러면 보우농원 사과 별로던데? 하실것도 뻔하고 그나저나 떨어지지나 않앗으면 다행인데 어제밤에 둘러보니 쓰가루가 휑~ 하던데 하느님 올해도 완전히 공치란 말입니까? 해도 너무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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