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친정집같이 편안한 보우농원

제목: 잠깐만요

글쓴이:

김숙희

등록일: 2002-11-20 00:16
조회수: 1910

선생님 지난번 제가 주문드렸던 배즙이랑 무즙요, 혹시 내일 제친구꺼 인천으로 보내실때 제것도 수원으로 보내주실 수 있으신지요?

아들녀석이 감기가 들었는데 기침이 쉽게 가라앉질 않네요. 원래 저는 왠만해선 병원에 보내질 않거든요. 항생제 남용이 무서워서요. 그냥 집에서 도라지청 희석해서 먹이고 모과차 연신 끓여 먹이는데, 낮엔 좀 괜찮은거 같다가도 밤이 되면 심해집니다. 배즙이랑 무즙 좀 먹이면 가래가 빨리 삭을까 해서요.
내일은 보내주신 배로 배숙을 해먹일까 합니다만 그래도 무즙에 쌀조청을 섞어서 먹여야 기침이 더 빨리 가라앉을거 같아서요.

선생님 영농일기 살짝 엿보니 많이 바쁘신거 같던데 제가 너무 보채지요.
죄송합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14일 이상 지난 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03	결국 두사람 다 상품을 주시는군요(주문도있습니다)	정경희		2002-11-20		1739

102	☞ 역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군요	조성호		2002-11-21		1795

101	아이고 ~ 송구스러워 몸 둘바를 모르겠슴다	김선영		2002-11-21		1674

100	심원정님 반갑습니다...	이미재		2002-11-21		1742

99	배 신청합니다.**	신동미		2002-11-20		1808

98	겨울비 **	유새롬		2002-11-20		1674

97	감기로 그동안 못 들어왔어요..(수정)**	김혜성		2002-11-20		1746

96	☞ 유 럽미? 의약분업 원천무효?	김희규		2002-11-20		1775

95	1292번 전화번호 입니다.**	정미혜		2002-11-20		2136

94	☞그래도 손진희씨 전화번호가 없네요.	김희규		2002-11-20		2630

93	☞ ☞그래도 손진희씨 전화번호가 없네요.	정미혜		2002-11-21		1921

92	양말 잘 신고계시다구요...?	황선영		2002-11-20		1840

91	☞ 그 두꺼운 양말덕분에 발이 따뜻하답니다.	김희규		2002-11-20		1900

90	물망초의 눈물... 글 정선주	최봉환		2002-11-20		1882

89	▒▒▒ [길따라] 충북 괴산 갈론마을 ▒▒▒	최봉환		2002-11-20		2312

	잠깐만요	김숙희		2002-11-20		1910

87	☞ 오늘 오전에 도착할껀데 친구꺼?	김희규		2002-11-20		1969

86	☞ ☞ 오늘 오전에 도착할껀데 친구꺼?	김숙희		2002-11-20		1855

85	투박하고 정감어린 목소리...	김천애		2002-11-19		2001

84	강원도 고냉지배추가 유혹 하는데도??? 1	이미재		2002-11-19		2161

[이전 20개] 1 .. 3021 3022 3023 3024 3025 3026 3027 3028 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