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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말로만 듣던 나방체포기인가요? 그럼 그 먼지같이 수북히 쌓인것이 나방? 꼭 생긴것이 잠자리채 같이 생겼는데.. 전 잠자리채로 잠자리 한마리도 못 잡아 보았습니다 그저 그거들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잠자리 따라 휘휘 젓다가 팔만 아펐더랬지요 어찌보면 개구쟁이같은 발상 같은데.. 그 천진함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무농약을 고집하시는 사명감과 만나 저 엄청난 나방의 시체들을 만들었군요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ː 이렇게 잡을 수 있다니 ː 많은 채소, 과수농가에서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ː ː 선생님 소수는 외롭습니다. ː 그러나 뜻을 굽히면 ː ː 무공해 과일은 어디서 구해 먹나요 ː 우리의 후손은 농약중독으로...... ː ː 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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