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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주문까지 출발 하였습니다. 채소즙을 어제 만들었어야 오늘의 택배가 차분 할것인데 장담그느라 오늘서둘러 만들다 보니 바빳습니다. 그래도 만들기를 잘 했습니다. 많이 나갔기 때문 입니다. 만들면서 생각하니 날짜 도장을 바꾸어 끼지 않아 일부는 2 월 16 일자로 되어 있는데 나머지는 21 일자로 찍혀 있습니다. 16 일 자에 대하여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지난 겨울에 볶은 메밀을 만들어 잘 두고도 찾지 못하여 주문에 응 하지못하다가 오늘 역시나 찾을수 없어 송하나님 이건 꼭 보내야 한다 하여 생메밀을 새로 볶으려고 내어 놓았습니다. 오늘은 볶은 메밀 빼고 보냈고 다음에는 꼭 보내겠습니다. ♧ 빠게지의 칭찬에 행복해 합니다. 그게 이제 2 병남았으니 품절이나 마찬 가지 인데 이로 품절 할것인지 한번은 더 할것 인지 이래저래 고민 입니다. 같은날 같은 재료로 담근 깍두기는 인기가 없고 그보다 더 많은 정성과 재료를 들인 김장김치가 빠게지에 밀리니 영 존심도 상하고 빠게지는 말 그대로 김장하다가 양념이 남으면 무우 뻑뻑썰어 대충 비벼놓은 어찌보면 김치같지 않은 김치인데 말입니다. 한가지 다행인것은 처음으로 시도해본 민물새우젓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기회라 기분이 좋고 깍두기 소분하여 담고 남은 국물을 배추김치에 듬뿍 부어 국물을 국처럼 먹고 있는데 시원한 맛이 썩이라 민물새우젓은 비싸서 사용하지 못할뿐 좋은재료라고 그렇게 설명한 나의 말이 허언이 아닌것을 확인한 그런 기회입니다. ♧ 오늘로 쌀엿이 떨어져 지난 겨울 엿장사 잘 한 셈 입니다. 쌀엿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이제 날씨가 풀리면 쌀엿을 보내기가 불안하고 받으신분도 바로바로 냉장 저장을 하셔야 하니 품절은 시기적절하게 딱 맞추어 된 셈입니다. 이제 여름지나 새 겨울을 기약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나도 쌀엿 다량 소비자 인데 쌀엿 소진이 나도 넘 섭섭 합니다..... ♧오늘은 전혀 예상밖의 대나무를 보내라 하시는데 아마도 간장을 담그신 모양이라 손자들 연을 만들어 주려고 3 년전에 베어다 말리고 있는 우리마을 1번 왕대를 잘라 보냈는데 보우상자는 길이가 짧아 아니되기에 큰 배상자에 크로스로 잘라 보내니 상자에 담을수있는 가장 긴 길이입니다. 적당한 길이에 맞추어 빠게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대문 사진에 장 담근 항아리가 볼만 하였던 모양이라 기뿐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간장담고 남은 소금물에 두분이 관심을 보였는데 한분은 동치미 담그신다 하는데 이 물은 소금물의 포화상태인 아주 짠물입니다. 그릇에 얇게 담아 햇볕에 두면 바로? 소금이되는 그런 상태 입니다. 이 아까운 물을 장을 담그시는분이 가져 가셨으면 합니다. 2003 년산 소금이니 햇수로 치면 9 년째 이고 이번 소금 항아리 비우면서 꺼낸 일부소금은 12 년산 이니 소금물로는 극치가 아닐런지요... 내가 너무 뻥을 치나요? 일단 오늘은 보내지 못하였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통 찾아다 씻어서 담아 내주에나 보내겠습니다. ♧3 월 1 일 화요일이 삼일절 휴일이라 배송이 불가 합니다. 그래서 28 일 월요택배를 보낼수가 없어 금주 주말택배후에는 3 월 2일 수요택배로 할수밖에 없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겨울이 완강한 추위로 물러서지 않기에 아직은 겨울이라 마음이 느긋 하였는데 막상 봄이 되어 버리니 마음이 바빠 집니다. 과수원 개편작업이 눈앞에 어른거리니 자연 다른일 까지 흔들리는 그런 마음 이네요... ♧1999 년 가을부터 겨울내내 과일즙가공을 연습 하면서 보니 과일을 대충 부수어 부직포에 담아 110 도 라는 고온으로 삶아 탈수기안에 나이롱포대에 담아 원심으로 물을 짜 내는데 그것은 너 이거 먹고 죽어라 하는 끔찍한 일인것을 알고 시중의 건강원 그 설비들을 일괄 폐기처분 하고 나만의 새로운 방법을 만든것이 먼저 생즙을 만들어 그걸 살균처리후에 파우치에 담는방법을 처음 시도 하였는데 이게 대 성공이었습니다. 환경호르몬의 용출 의심을 처음부터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던 그 방법이 보우의 오늘이 있게 한것이 아닌가 하는 스스로 고마운 생각입니다. 물론 대기업의 과일즙 공장 에서도 그런 방법 이었겠지만 그런 기계를 구경한적은 없으나 그런 기계가 데칸타라고 하는 대규모 설비는 전력도 엄청나고 제일 소형기계 가격도 억이 넘어간다 하니 딴나라 이야기이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능률높은 그런 방식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런 방식이 아주 맑고 이쁘고 고유의 맛을 유지 하는그런 방식이라 나의 그런 방법이 3 년이면 돌파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의외로 늦어 5년정도 후에 다른분들이 맑게는 하였으나 향을 유지하는데는 늦었고 그분들은 비타민 머를 첨가한다 하는데 기능성 보강이라 말들은 하지만 기실은 그게 보존제(방부제) 역활을 한다 하고 그걸 마셔보면 어쩐지 뒷맛이 불편 합니다. 어떻든 그렇다 하고 7 년정도 후에 과일 세척기는 스스로 공개하여 다른분들도 그런 기계를 만들어 쓰고 있으나 과일 파쇄기는 아직 그대로 비공개 입니다. 다른공장에서 여러 가지로 만들었지만 그분들것은 말그대로 과일을 잘게 부수지만 나는 과일을 결따라 잘라내는 기발한 방법으로 분쇄능력이 그분들것 보다 3~5 배는 빠르고 탈수시간도 3 배정도 빨라서좋고 그보다도 더 좋은것은 착즙율이 10~15 % 가 더 많다는것 입니다. 거기에서 작업자의 이익이 갈라지는것이라 그래서 아직 비공개 이었고 여러차례 같이 작업은 하여보고 그분들이 만들어도 보았지만 그런 성능을 내지 못하니 그분들도 답답한것입니다. 이게 아주 간단하고 강력하여 고장날일 없고 노후부품 교체할 일도 없어 평생 쓸만 하고 작업 시작과 후에 세척하기도 엄청 간단한 일이라 그분들이 욕심낼만 합니다. 오늘 그런 기계를 만들어 납품 하시는분들이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 후에 이번 토요일 다시 찾아 올테니 사실대로 설명하여야 한다고 반 협박을 하고 갔는데 이쯤에서 공개해 버려? 말어 고심중 입니다. ♧이렇게 월요택배를 마칩니다. 좋은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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