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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님 안녕하십니까. 그런데 시를 쓰신분이 목사님이라 했는데 그분의 터진 마음이 부럽습니다. 통상 목사님은 폐쇠적이라 알고 있었는데 불교용어를 쓰시는게 영 보기가 좋습니다. 여기 올리신 사진이 대단한 수준의 사진입니다. 원래 흑백사진인데 사용한 카메라나 필름이나 인화지나 구도등이 대단한 수준이군요. 내말이 너무 자만이나요? 내가 젊었던 시절 사진에 심취?하여 20여년을 정신이 없었거든요. 지금도 상당한 규모의 흑백사진용 암실을 가지고 있는데 ..... 어디에나 진숙님 글을 올리는것을 보면 좋은글에 존경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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